<a href="https://wonvideo.co.kr/"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협의이혼재산분할" class="seo-link good-link">협의이혼재산분할</a>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민의힘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백 의원은 특검 사무실로 들어가면서 “(계엄 해제 표결 당시) 표결을 방해하려는 (국민의힘의) 행위는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오후 4시쯤 내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계엄해제요구안 표결 상황과 관련해 “제가 아는 선에서 특검이 묻는 것에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백 의원은 특검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야당 의원들을 상대로 제기된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것에 대해 “그때 정말 긴박한 순간이었고,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본회의장으로) 와서 표결해야 했던 상황이었다”며 “당시 본회의장 바로 옆에 있는 원내대표실에 10명 이상의 (국민의힘) 의원이 있었는데 표결을 하지 않았다. 뭔가 표결을 방해하려는 행위는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