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질문과답변

  • 질문과답변
    CONTACT US 033-644-3849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과답변

    최 선생의 오랜 벗인 강영걸 연출가는 함께 월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서초언니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8-09 22:41

    본문

    <a href="https://pilatesguide.co.kr/shop/index.php?no=91"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역곡필라테스" class="seo-link good-link">역곡필라테스</a> 파병을 다녀오기 까지한 두 사람의 인연을 되짚었으며, 전상국 소설가 역시 지역 연극의 기틀을 닦은 최지순 연극인의 공로에 박수를 보냈다.

    전시는 최지순 선생의 지난 발자취를 중심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춘천 연극사를 집약해 선보였다. 1960년대 말 연극 무대로 모여들던 춘천 연극인들의 기록은 당시 공연 포스터와 희곡, 사진, 영상, 인터뷰 등을 통해 구현됐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강원일보의 지난 기사들도 다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최지순 선생은 “당대 자료가 지금 거의 남아 있지 않는데, 강원일보 연감을 보며 자료들을 다수 찾을 수 있었다”며 “기사와 기고 등 당시 치열했던 모습들이 빼곡히 기록돼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공연으로는 최지순 선생과 함께 연극으로 호흡했던 극단 사계의 초대 대표 고동율 선생의 ‘오뚝이의 욕망’이 펼쳐졌다. 무대는 당시 공연장이었던 원다실을 재현했으며, 양흥주, 전은주 배우가 올라 열연을 펼쳤다. 이어진 아카이브 토크는 정은경 아카이브 연구소 문화이음 대표의 진행으로 흘러갔다. 연극을 시작한 계기부터 연극인으로 남은 꿈 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마지막 순간까지 연극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최 선생의 끝 인사에는 선후배 연극인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