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thr-law.co.kr/divorce/board/column/view/no/7317"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이혼후재산분할" class="seo-link good-link">이혼후재산분할</a> 티몬이 이렇게 셀러에 집중하는 이유는 결국 이커머스 플랫폼 고객은 ‘셀러’이기 때문이다. 오픈마켓 형태 이커머스 플랫폼은 통상적으로 입점 셀러가 상품을 판매하면 거래 수수료를 받는다. 셀러가 상품 노출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하는 광고 비용, 풀필먼트·물류 비용, 플랫폼·서버 이용료 등이 이커머스 플랫폼에 들어오는 수익이다.

이커머스에게 셀러가 곧 콘텐츠이기도 하다. 어떤 셀러가 입점하느냐에 따라 플랫폼의 정체성과 소비자 구성이 달라져서다. 상품의 다양성과 가격 경쟁력도 셀러 수에 좌우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셀러들이 여러 상품을 선보이고 경쟁하며 가격이 낮아지는 게 오픈마켓 비즈니스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이어 “셀러 간 경쟁이 활발해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고, 그만큼 소비자가 찾는 플랫폼이 된다”라며 “셀러가 없다면 해당 플랫폼에서 물건을 살 이유도 없어지는 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