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좋아요 구매 전국 동물병원의 올해 초진 진찰비가 평균 1만원을 웃돌고, 재진 진찰비는 평균 8000원이 넘었다. 재진 진찰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가장 낮은 세종의 2배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전국 동물병원의 진료비 현황을 부처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공개 항목은 진료비 의무 게시 대상인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수의사가 2명 이상인 동물병원 1008곳에서 올해 수의사가 1명 이상인 동물병원 4159곳으로 확대됐다.항목별로 보면 초진 진찰비 평균 비용은 1만291원이다. 세종이 8733원으로 가장 낮고 대전이 세종의 1.4배 수준인 1만1878원으로 가장 높았다.재진 진찰비 평균은 8246원이다. 세종이 6700원으로 지역 중 가장 낮았고, 제주는 세종의 2배 수준인 1만3487원으로 가장 높았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조사 대상에 상대적으로 진료비가 저렴한 수의사 1인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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