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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3회 작성일Date 24-09-0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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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종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지원 예산이 올해 대비 17%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당국은 공수처의 실제 예산 집행 진행에 맞춰서 수사 경비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지만 공수처 안팎에선 “인력·시설 부족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공수처 수사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공수처의 수사지원 및 수사일반 예산은 14억3000만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배정됐던 17억1950만원에 비해 2억8950만원(16.8%) 감소한 규모다.지출 항목별로는 수사와 관련된 특수업무경비와 여비가 주로 깎였다. 내년도 국내 여비는 올해 대비 절반 가량 줄어든 1억3815만원으로 책정됐다. 국외 업무여비는 올해 6000만원이 배정됐는데 내년엔 전액 삭감됐다. 특수업무경비도 올해 대비 5.2%(2300만원) 가량 줄어든 4억1700만원이 책정됐다. 포상금은 2250...
여야가 2일 정기국회 개회식 겸 22대 국회 시작을 알리는 개원식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원식에 불참한다. 대통령의 개원식 불참은 1987년 직선제가 도입된 후 처음이다. 또 역대 개원식 중 가장 늦게 열려 ‘최장 지각’ 개원식이란 오명을 안고 시작하게 됐다.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개원식을 한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7월5일 개원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각종 특검법과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등을 두고 여야가 대치하면서 개원식은 불발됐다. 이 때문에 22대 국회는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가장 늦게 개원식을 열게 됐다.대통령 불참도 이례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특검과 탄핵을 남발하는 국회를 먼저 정상화하고 (대통령을) 초대하는 것이 맞는다”며 불참하겠다는 입자을 밝혔다.이날 정기국회 개회식도 한다. 오는 4일(민주당)과 5일(국민의힘)에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9∼12일에는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있다. 10월7일부터 25일까지는 국정...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2일 “박근혜 정부 시절에도 실제로 계엄에 대한 검토가 있었고 준비가 되었다고 하는 게 나중에 밝혀지지 않았느냐”며 “지금 이 정권에서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고민과 계획을 하고 그것을 기획하고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천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여야 대표 회담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계엄 가능성을 언급하고 대통령실이 반박한 상황을 묻는 질문에 “여러 가지 정황에서 그런 것들이 계속 저희가 제보를 듣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천 위원장은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정황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셨고, 들으셨고 그런 부분들을 최고위원들 중에서도 이야기하신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그런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좋겠다”고 답했다.이 대표는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회담 모두 발언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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