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massagereview.co.kr/shop/index.php?no=67" target="_blank" rel="noopener" title="논현피부관리" class="seo-link good-link">논현피부관리</a>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7일 김 여사 대면조사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조사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김 여사 입원 소식을) 어제 저녁 언론을 통해 봤다. 특별검사보 임명이 되면 (조사 방향 등을) 차츰 논의해볼 것”이라고 했다. 김 여사 입원으로 특검 시기가 영향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는 “구체적인 수사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며 “준비 작업만 해도 벅찬 상황”이라고 했다.

특검보 임명에 대해 민 특검은 “(대통령실에서) 검증 등 여러 절차가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임명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 특검은 지난 15일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 후보엔 문홍주 전 부장판사를 비롯해 검찰 출신인 김형근·박상진·오정희 변호사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 기준에 대해선 “수사 경험이나 역량, 전문성에 주안점을 두고 얘기를 나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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