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을 두타놈 몇 방 찍고 동대문쪽으로 막 이동하려는데, 족발촌 옆에 쌀국수집이 새로 생긴 것 같아 간 좀 보다가 들어갔다.​간단히 쌀국수 하나 때리고, 수정약국쪽으로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섰더니 별로 크지 않은 저 음식점 안에 GX칼텍스 선수들이 식사를 하고 있지 아니한가?​그 짧은 사이에 훑어보있더니, 소휘와 서연 낭자는 보이지 않고 정대영 선수와 눈이 딱 마주쳤다 아이가~​식사하는데 왕창 Sorry! 두타놈 하는 마음으로 씩 웃고 지나쳤는데, 뭔가 사다주고 싶어도 모르는 놈이 줘봤자 의심이나 당할 것 같아서..​​​서울에도 아이언 빌딩이 있는데, 길 건너편에 같은 브랜드의 호텔이 또 있다.​이 동네(퇴계로 6가)에는 완전 비즈니스급 호텔 밀집지역. 레지던스가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을지로6가에서 바라다본 옛 서울운동장 자리의 디자인플라자(맞나?).​밤에 보니 그럴 듯하네~​​​을지로5가쪽으로 걸어가면서 바라다본 두타빌딩.​​​을지로 5가에서 바라다본 남쪽거리.아마, 훈련원로일 텐데, 두타놈 요즘 아이들은 이 근처에 예비군훈련장이라도 있었는 줄 알 것 같다.​입시 선수로만 양성해서 아이들이 매우 무식하다.그저 외우기만 잘 하지~그러니 이런 놈들이 검사나 의사 되어보아야 뻔하지 않겠는가..​좀 무리가 되더라도 입시를 예전 방식으로 되돌리기 바란다. 돌빡들만 양산할 생각이 아니라면..​작은 아이 말에 의하면, 같은 연구실에 있는 아이들(과고-KAIST-석박사과정의 계열화 진학생)이 너무 똑똑하다고 한다.​물론, 전공분야에서는 똑똑할 수는 있어도 사회생활을 두타놈 어떻게 하려는지.. 아마, 삼성 같은 데서 1년만 일하면, 더 이상 못살겠다고 아우성 칠 걸..​우리 때도 KAIST 나온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별로였는데 지금은 오죽할까? 일단 감성(또는 공감)지수가 거의 바닥일 텐데..​내가 가서 '기업에서 살아남는 법'같은 과목을 가르친다면 좀 나아질까? 솔직히 자신이 없다. 지 애미들이 배려놓은 아이들을 내가 어찌 고친단 말인가..​연구만 시킨다면 모를까, 다른 융통성을 발휘해야 두타놈 하는 일은 꽝일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적당히 하다가 학교로 갈 길을 찾을 것이다.​분명 문제는 기업에 더 많을지도 모르지만, 남의 돈 먹겠다고 가는 곳이 기업 아니겠는가?하여튼, 대한민국의 애미들이여,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죽일 수야 없지 않겠느뇨..​​​이렇게 이화동 산동네나 바라볼 수밖에..늦은 후회의 한숨과 함께..​그래서 그동인 주장해왔던, '애미들이여 물리(또는 윤리)를 배우시라~'의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두타놈 것이랍니다.​일본을 미화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대로 말하자면, 졸나게 아이들 못가르치는(즉, 가정교육 개판인) 대한민국 엄마들 vs. 그와 정반대인, 그렇다고 아이들 기를 죽이지도 않는 일본 엄마들의 구도가 계속된다면, 우리나라는 다시 한 번 일본에 먹힐 수도 있다는 점을 엄중하게 경고하는 바입니다~​잘 나가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진 느낌. 이 나라에 사는 한 이 현상은 계속되오리~​​지금 MBC의 스트레이트를 보고 있는데, 두타놈 김범수란 놈이 이렇게 한심한 녀석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네~​이게 경영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놈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온라인쇼핑몰을 거의 사용하지 않은 내가 자랑스러운 순간.. 자랑할 것은 아니지만, 그런 앱이 나타난 이후, 한 번도 배달을 시킨 적이 없다 아이가~​​이번엔 KBS 9시뉴스.​​​이런 불법적인 짱깨새끼배들은 군함으로 밀어뿌려! 사과를 해도 봐줄까말까 한데 배 옆으로 쇠꽂챙이를 내걸고 있는 두타놈 꼴이란..​이건 정당방위니끼니 시진핑도 뭐라고 짖어대지 못할 것.​​​듣자하니 의문점이 많은 것 같은데, 왜 죽고 난리야? 반성이냐, 불치병이냐?​윤무부 교수님은 잘 걷지 못하시나?17년 전이면 65세 때일 텐데, 뇌경색 소위 중풍..​제주도에 계시는 우리 반장님이 새박사인데..​노인혼밥? 우리 오마니도 혼자 사시는데..​피겨 선수들은 어떻게 다 똑같이 생겼나?저렇게 메이크업 해야만 점수를 주나, 아니면 얼굴 맞대고 연습하나..​​​미안한 소리이지만, 구라빨 경연장 같음.코미디로 풀어보는 두타놈 한국사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