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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비상계엄 수사를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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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8회   작성일Date 25-04-0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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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비상계엄 수사를 어느 정도 끝마치면,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 사건의 수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피의자로 입건돼 있어. 조사가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권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영장 집행 등에 나섰던 고위공직자범죄수서처가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어느 정도 매듭짓는 대로,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과 관련한 수사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외압은 없었는지 등을 들여다볼 계획으로, 공수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채 상병 사건을 맡았던 검사들 거의 전원이 계엄 사건에 투입돼 있어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관심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윤 전 대통령 소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느냐는 질문에 공수처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라며 관련 절차는 수사팀이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채 상병이 숨진 경위를 숨기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주호주 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킨 혐의 등으로 재작년 고발당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국방부와 해병대사령부를 압수수색 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지만, 계엄이 터진 이후로 진전은 없었습니다. [김형남 /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 이제 불소추 특권도 없고 국가 안보를 운운하며 수사를 회피할 방도도 없다. 지금 즉시 '수사외압' 직권 남용 범죄의 핵심 피의자 윤석열을 구속 수사해야 한다.] 윤 전 대통령이 피의자로 입건된 또 다른 사건들도 수사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특히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해 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가운데, 공수처도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권준수입니다. 촬영기자 : 양준모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이가은 YTN 권준수 (kjs819@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전 세계적으로 대형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산불이 발생해 28명 이상이 사망하고 20만 5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2만 3200㏊ 이상이 불에 탔다. 우리나라도 대형 화재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영남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8일까지 사망자 31명, 부상자 45명이 발생했고 불에 소실된 면적은 무려 4만 8675㏊에 달한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에서 산불이 옮겨붙은 공장건물을 한 주민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불의 원인으로 흔히 인간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失火), 그리고 고온 건조한 날씨가 손꼽힌다. 그러나 비단 이것만이 문제일까. 전문가들은 자본주의와 산업화의 결과로 생겨난 탄소 배출, 이로 인한 기후 변화가 대형 화재와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는 2권의 책이 최근 나란히 출간됐다. ‘파이어 웨더’(곰출판), ‘미래를 팔다’(에코리브르)다. “현대 인류는 불태우는 사람” 2016년 캐나다 앨버타주 포트맥머리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사진=곰출판) ‘파이어 웨더’는 ‘뉴요커’, ‘내셔널 지오그래픽’, ‘가디언’ 등에 글을 써온 논픽션 작가 존 베일런트가 2016년 5월 캐나다 앨버타주 포트맥머리에서 발생한 산불 사건을 추적한 책이다. 저자는 ‘파이어 웨더’에서 자본주의의 발전을 이끌어온 석유 산업과 이로 인한 기후 변화가 포트맥머리 산불과도 연결된다는 흥미로운 분석을 제시한다. 2023년 영국 논픽션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베일리 기포드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 논픽션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6년 5월 어느 화창한 오후, 포트맥머리에서 약 8㎞ 떨어진 거리에 있는 임야에서 작은 불길이 피어올랐다. 사람들은 숲에서 화재가 일어났음을 알 수 있는 연기 기둥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선 봄여름이면 불길에서 피어난 연기구름이 지평선에 나타나는 일이 흔했다. 사람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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