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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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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회   작성일Date 25-04-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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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전경. 2024.11.12/뉴스1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원료를 '무해하다'고 광고한 에이스침대(003800)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에이스침대는 실제로 유해한 원료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표현의 적절성 문제라는 입장이다.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에이스침대에 시정명령(행위금지명령)을 내렸다.에이스침대는 2016년 1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침대 매트리스에 사용하는 소독 방충제 제품인 '마이크로가드'를 판매했다. 당시 광고에서 해당 제품의 포장에 '미국 EPA가 승인한' 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라는 표현을 붉은색으로 강조했고, '인체에 무해하므로 안심하고 사용하십시오(정부공인기관 시험완료)'라는 표현도 기재했다. 에이스침대 '마이크로가드' 제품 표시 (공정거래위원회 제공) 2025.4.8/뉴스1 공정위는 일반 소비자가 제품 포장의 표현을 신뢰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것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봤다. 이에 대해 에이스침대는 "해당 성분은 EPA가 '사용이 가능한 물질'로 등록한 것이며 그 기준에 맞게 사용됐다"며 "실제로 위해성이 없더라도 화학물질이므로 '무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정위가 지적한 성분은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보다 독성이 낮은 수준"이라며 "공정위도 성분의 노출 정도에 비추어 위해성이 없다는 외부기관의 평가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아울러 해당 제품은 2018년 이후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에이스침대 관계자는 "비록 제품 자체의 안정성이 관련 법령에 따라 확인되었다고 하더라도 표현함에 있어서는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삼고 더 주의하겠다"고 말했다.zionwkd@news1.kr 지난 2일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 회사 관계자가 SCR 설치 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오른쪽 예열기 상단에 관을 잇고 왼쪽 하단 기단부 위에 들어설 SCR이 이산화질소를 걸러내게 된다. [제천=이윤식 기자] 지난 2일 찾은 충북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에서는 소성로 4호기용 예열기에 선택적촉매환원설비(SCR)를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육중한 100m 높이 예열기 탑 옆에 직경 3.8m 은색 파이프 관이 30m 높이까지 설치돼 있었다. 그 옆으로 단면적 100㎡ 규모 콘트리트 탑이 20m 높이로 솟아 있었다. 원필성 아세아시멘트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기단부 공사가 이뤄져 왔고 이달 들어 그 위에 SCR 반응기(reactor)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라며 콘크리트 탑을 가리켰다. 그는 “현재 SCR 설치 전체 공정의 70% 이상이 완료된 상태로 9월 준공해 10월 가동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에서 오는 10월 국내 시멘트 공장 최초로 SCR이 가동된다. SCR은 촉매와 환원제를 활용해 시멘트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는 장치다. 시멘트 공장에는 기존에도 비선택적촉매환원설비(SNCR)이 설치됐지만 질소산화물 저감율이 20~40% 수준이다. SCR을 활용할 경우 저감율이 90% 이상이 될 전망이다.아세아시멘트의 SCR 설치는 정부의 강화된 환경규제에 맞추기 위해서다. 올해 적용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 시행규칙에 따라 충북지역 시멘트업체는 올해 135ppm 수준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2029년까지 115ppm로 줄여야 한다.아세아시멘트는 정부 지원을 받아 SCR 설치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핵심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일환이다. 이 회사는 SCR 운영 효과를 정부와 시멘트 업계에 공유하면 다른 시멘트사들도 SCR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하지만 시멘트업계는 SCR 도입이 부담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설치 비용이 크다. 정부 시범사업인 아세아시멘트와 달리 다른 회사들은 정부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SCR이 도입되는 아세아시멘트 4호기 소성로는 하루 4000톤 크랭커를 생산해 국내 시멘트 업계로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인데도 400억원대 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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