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온라인문의

  • 온라인문의
    CONTACT US 033-644-3849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강원 고성 홍와슬 마을에 설치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회   작성일Date 25-04-03 18:23

    본문

    강원 고성 홍와슬 마을에 설치된 산불비상소화장치를 살펴보고 있는 활동가 모습. 녹색연합 제공 최근 영남 일대를 휩쓴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산림에 인접한 ‘산불 비상소화장치’가 크게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산불 피해 지역 마을 가운데 비상소화장치가 아예 없는 곳도 있었다.2일 녹색연합이 발표한 ‘2025년 산불 피해 시군 산림 인접 산불 비상소화장치 현황’ 자료를 보면, 의성과 산청·안동·청송·영양·영덕·울주 등 산불 피해 7개 지역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모두 110개에 불과했다.해당 장비는 주변에 산불이 났을 때 옥외 소화전과 호스를 연결해 산불 발생 인근 주택과 야산에 신속하게 물을 뿌릴 수 있도록 구성된 일체형 소방설비다. 특히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산불 위험이 큰 산림 인근 마을에서 초기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도와준다.이번 대형 산불이 났던 피해 지역 가운데 영덕이 91개로 산불 비상소화장치가 가장 많았고 청송 10개, 의성 5개, 안동 2개, 영양 1개, 신청 1개 순이었다. 울주에는 비상소화장치가 하나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지난 3월26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방전리 야산에서 입암면 의용소방대원이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소화장치는 대형 산불 발생 때 유용하다. 2021년 강원 강릉 주문진 일대에 산불이 났을 때 마을 주민들과 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은 마을 입구에 있는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당시 불은 산림 30㎡를 태우는 데 그쳤다.앞서 2018년 삼척·고성 산불,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2년 강릉·동해 산불처럼 대형 산불을 자주 겪은 강원·영동 일대에는 지난해 기준 총 1623개의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돼 있다. 강릉에 547개로 제일 많고 고성(324개), 양양(228개), 동해(220개), 삼척(171개), 속초(133개)에도 그 수가 상당했다.기후위기로 대형 산불이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이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녹색연합 오늘 놓치지 말아야 할 이슈, 퇴근길에 보는 이브닝 브리핑에 있습니다. "생각보다 (관세율이) 높게 발표됐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끝내 관세 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는데요, 정부의 예상도 뛰어넘는 '쇼크' 수준이었습니다. ▲ 대통령이 있었다면 달라지지 않았을까? ▲ 리더십 공백으로 속수무책으로 당한 건 아닐까? 이런 질문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오류 바로잡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매긴 상호 관세율 26%는 (발표 때는 25%지만, 행정명령 부속서에 26%로 적시돼 있음) 중국(34%), 베트남(46%), 타이완(32%), 인도(26%)보다는 낮지만, 유럽연합(20%)이나 일본(24%) 보다는 높습니다. 특히, 미국이 FTA를 체결한 20개국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대통령이 직무 정지된 일종의 '정치 공백' 때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3일)만 해도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브리핑하면서 한국이 미국보다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습니다. "미국의 최혜국대우(MFN) 관세율은 3.5%인데 한국은 13%"라고 했지만, 실은 0.79%에 불과합니다. 한·미 FTA에 따라 미국에게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부과하는 MFN 관세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잘못된 주장은 처음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4일 한 의회 연설에서 "한국이 미국보다 관세가 4배 높다"고 주장하면서 마치 이 주장이 사실인 듯 미 행정부에서 받아쓰고 있는 겁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으로 날아가 사실관계를 바로잡으려고 노력했지만, 결국은 통하지 않은 셈이 됐습니다. 정상 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