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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안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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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4회   작성일Date 25-04-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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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안보전략회의 참석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해 "즉시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를 추진하는 등 각급에서 긴밀한 대미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제3차 긴급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어 "위기 상황에서 정부는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미 협상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권한대행은 미국의 이번 관세 조치는 국제 자유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 구조를 바꿔 세계 경제질서를 재편하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수출 주도의 국내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부터 정식 발효된 25% 자동차 관세를 두고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는 다음 주까지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하겠다"며 "관계 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 등 취약 부문과 업종에 대한 지원대책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한 권한대행은 "긴밀한 대미협상과 더불어 향후 재편될 통상 질서에 맞춰 우리 산업·경제 구조를 전환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미국의 관세 조치 대응을 계기로 우리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도 획기적으로 합리화하겠다"고 부연했다.한 권한대행은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관세 조치, 내수 부진 등 안팎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했다.이민형 한경닷컴 기자 meaning@hankyung.com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분기 농식품(신선·가공) 수출이 24억8000만달러(약 3조6000억원)를 기록해 지난해 세운 역대 1분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9.6%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걸프협력회의(GCC·37.9%↑), 유럽(34.1%↑), 북미(21.7%↑) 등의 수출액 증가율이 높았다. 1억달러 이상 수출한 가공식품 중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한 품목은 라면(27.3%↑), 연초류(14.5%↑), 소스류(9.1%↑)다.라면 수출액은 3억4400만달러에 이른다. 중국, 미국 등 주요 시장뿐 아니라 전 세계로 수출이 늘었다. 연초류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에서 한류 영향으로 KT&G 에쎄의 인기가 높고 러시아, 몽골 등지로 담배 수출이 증가하면서 2억6100만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소스류는 고추장·된장 등 전통적인 장류와 함께 불닭 소스 등 매운맛 소스와 한국식 치킨 양념 소스 등이 수출을 견인했다.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린 신선식품 중 수출액 증가율 상위 품목은 포도(40.6%↑)와 닭고기(14.1%↑)가 대표적이다. 포도는 대만, 미국 등에서 자가소비용 작은 송이 판매가 늘었다. 닭고기는 산란노계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으로 가장 많이 수출한다. 미국 내에서 삼계탕 가정간편식(HMR) 제품 입점이 확대됐고 유럽은 1분기 수출액이 지난해 전체를 넘어섰다.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약품 등 농산업의 1분기 수출 실적은 7억달러로 2.3% 증가했다.농식품과 농산업을 합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7.9% 증가한 31억8천만달러다. 농산업 주요 수출 상위 품목은 동물용의약품, 농약, 종자, 비료다.라이신, 백신, 의료기기 수출이 늘어 동물용의약품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CJ제일제당, 대상이 많이 수출하는 라이신(동물용 영양제)은 동유럽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174% 증가한 3600만달러를 기록했다.농약은 2억1200만달러(33.7%↑), 종자는 1300만달러(49.1%↑), 비료는 1억1600만달러(16.9%↑)의 수출액을 각각 올렸다.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정부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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