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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시 여행 이벤트 '여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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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5-04-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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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도시 여행 이벤트 '여행으로-컬' 참가자들을 태운 관광버스. 한국관광공사 제공 【구례(전남)=정순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여행가는 달' 캠페인 일환으로 '3말4초'에 떠나는 소도시 여행 이벤트 '여행으로-컬'을 펼치고 있다. 충남 서천, 경남 밀양, 전북 고창, 전남 보성, 강원 정선 등 지방 소도시를 단돈 2만5000원에 가볼 수 있는 당일 프로그램이다. 전국적인 국내여행 붐을 조성하고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 1000명을 선별했는데, 전국적으로 총 2만2834명이 신청서를 내 평균 경쟁률 22.8대 1을 기록했다. 5일 서울에서 출발해 강원도 영월을 방문하는 프로그램(모집인원 50명)엔 무려 2564명이 몰려 1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달 말 충남 천안을 출발해 전남 구례로 떠나는 '달콤하게 꽃핀 구례 지리산' 팀을 따라 구례 힐링팜과 지리산 치즈랜드, 각황전 홍매로 유명한 화엄사 등지를 둘러봤다. '봄의 전령사' 수선화가 만개한 지리산 치즈랜드 수선화가 무리지어 피어난 지리산 치즈랜드 산책로 체험형 목장 지리산 치즈랜드에선 양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수선화의 노란 물결, 지리산 치즈랜드 지난달 28일 오전 7시, 70명의 여행객을 태운 버스 2대가 충남 천안을 출발했다. 여행객은 대부분 가족 단위로, 30~40대 부모 세대와 10세 이하 어린이들, 60대 이상 조부모 세대로 구성된 경우가 많았다.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따라 남하하던 버스가 도착한 첫 방문지는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있는 '지리산 치즈랜드'. 지난 2012년 체험형 목장으로 처음 문을 연 이곳에선 치즈 만들기를 비롯해 송아지 우유 먹이기, 양떼 먹이주기, 풀썰매 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여기서 만든 신선한 요구르트와 수제 치즈를 구매해 직접 맛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 저자는 “지나치게 바쁜 삶의 이면에는 주변의 칭찬을 받고픈 마음과 과도한 욕망, 삶의 공허에 대한 두려움 등이 혼재돼 있다”고 말한다. 사진은 업무에 지친 한 여성이 사무실에서 종이컵 쌓기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 게티이미지뱅크 당신은 매사 분주함에 매몰된 ‘조급증 환자’인가. 다음 질문에 긍정하는 답변이 많다면 그럴 가능성이 크다. ‘정해진 근무시간보다 30분 이상 더 일한다’ ‘근무시간 이후 업무용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확인한다’ ‘얼마나 바쁜지 아니까 귀찮게 안 하겠다는 말을 누군가에게 들어봤다’ ‘가족·친구들이 나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다고 불평한다’….미국 리폼드신학교 교수이자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리스도언약교회 담임목사인 저자가 이 책에 실은 ‘조급증 평가 항목’ 일부다. 그는 미국 작가 팀 체스터가 작성한 이 설문에 볼멘소리를 낼 이들이 있을 거라 예상한다. ‘할 일이 많아 주변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건 조급증과 상관이 없고, 영적인 문제와는 더욱이 거리가 멀다’고 여기는 이들이 주변에 적잖아서다.그러나 저자는 이 같은 반박에 단호히 선을 긋는다. “분주함은 그리스도인의 증표인 기쁨(빌 4:4)과 마음의 평안을 제거하며 영적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분주함을 죄에 비교하기도 한다. 그는 “죄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먼저 분주함을 죽이지 않으면 분주함이 우리를 죽인다”며 “분주함은 당사자뿐 아니라 그와 마주하는 타인의 기쁨도 앗아가는 악순환을 낳는다”고 지적한다.분주함이 영성에 끼치는 가장 큰 해악은 내면의 문제를 교묘하게 가린다는 점이다. 지나치게 바쁜 삶의 이면에는 주변의 칭찬을 받고픈 마음과 과도한 욕망, 삶의 공허에 대한 두려움 등이 혼재돼 있다. 교만도 이 중 하나다. 저자는 “나 아니면 이 일을 할 사람이 없다”며 정신없이 사는 이들의 속내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는 교만이 자리 잡고 있다고 고발한다. ‘나는 왜 이렇게 바쁠까’ 저자는 타인에게 동정심을 얻으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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