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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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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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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의류 관리기(스타일러)에 냉장고, 신발 관리기까지 갖춘 신개념 자동차가 등장했다. 기아의 다목적기반차량(PBV) PV5와 LG전자의 공간 솔루션이 결합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이 그 주인공이다.기아와 LG전자는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비즈니스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아는 부스에서 업무협약 비전을 보여주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 2종을 LG전자와 함께 공개했다. 슈필라움은 독일어로 '놀이 공간'을 뜻한다. 기아의 PBV 기술력에 LG전자 가전이 더해져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나만의 사무실, 스튜디오, 라운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목표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장에 전시된 기아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 PV5 국내 첫 공개...LG와 협업한 콘셉트카 공개이날 공개된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는 이동이 잦고 작업 및 창고 공간이 모두 필요한 1인 사업가를 위해 기획된 차량이다. PV5 실내 공간에 최적화한 모듈형 스타일러·스마트미러·커피머신 등 인공지능(AI) 가전을 적용했다.일례로 AI가 고객의 비즈니스 스케줄에 따라 목적지 도착까지 잔여 이동 시간을 계산해 최적의 스타일러 코스를 제안하는 등 상황별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 행사장에 전시된 기아 PV5 슈필라움 스튜디오 콘셉트카 슈필라움 글로우캐빈 콘셉트카는 늘어나는 '차크닉'(자동차와 피크닉의 합성어) 수요를 겨냥한 차량으로 냉장고·광파오븐·와인셀러 등이 탑재됐다. 또 모든 가전 도어에 고객의 취향에 따라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팅 컬러를 변경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드업 패널이 적용됐다.양사는 PV5 슈필라움 콘셉트카의 내년 하반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협력 중이다. 또 냉장고·에어컨·스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일 제주특별자치도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77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77주년을 맞은 제주4·3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역대 정권은 사건을 상반되게 대응했다. 진보정권은 특별법을 제정하고 사과하는 등 적극적인 반면 보수 정권은 소극적으로 일관했다.제주4·3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이승만 정부는 4·3 사건을 좌익폭동으로 규정,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경진압을 지시했다. 박정희, 전두환 등 군부독재 시절엔 사건이 금기시됐다. 김영삼 정권 때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논의가 이뤄졌으나, 정부 차원 입장이나 진상 규명은 없었다.국민의 정부(김대중 대통령) 때 사건진상규명 특별법이 제정되고 처음으로 ‘국가 폭력’으로 인정됐다. 국회엔 진상규명위원회가 설치됐다. 노무현 대통령은 집권 당시 ‘국가 책임’이라며 피해 유족에게 직접 사과했다. 노 전 대통령은 역대 최초로 추념식(2006년)에 참석한 대통령이기도 하다.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 내내 추념식에 불참했다. 박 전 대통령은 다만 4월 3일을 국가 추념일로 지정했다. 2013년엔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희생자와 유가족 지원 법적근거를 마련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두 번째로 추념식에 참석했다. 참석 횟수도 3회다. 문 전 대통령은 4·3 사건을 가리켜 ‘국가공권력의 잘못’이라고 명확히 규정했다. 2021년 2월엔 제주4·3의 완전한 해결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당선인 신분으로 추념식에 참석했으나, 이듬해인 2023년 행사엔 불참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같은 행사에 매년 가는 게 적절한지 고민’이라며 불참 배경을 밝혔다. 한덕수 총리가 ‘제주지역 발전’을 담은 추념사를 대독했다.윤 대통령은 2024년에도 한덕수 국무총리를 대리 참석시켰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엔 불참 사유도 밝히지 않았다. 올해 행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탄핵소추 심판을 앞두고 있어서 불참했다. 현장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한 권한대행은 추념사에서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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