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고객지원

  • 고객지원
  • 온라인문의
  • 고객지원

    CONTACT US 031-8084-3686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경기도 공무원 부럽네요…육아돌봄 직원 ‘주 4일·6시간 근무·1일 재택’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51회   작성일Date 24-05-29 06:18

    본문

    경기도가 오는 27일부터 10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시행한다. 공무원들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도록 ‘육아응원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경기도는 임신 직원, 0~10세 육아돌봄 직원을 대상으로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신한 직원은 주 4일 근무하며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의무적으로 사용해 6시간 근무한다. 근무하는 날 중 주 1일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 0~5세 유아를 둔 직원도 마찬가지로 주 4일 근무한다. 근무하는 날 중 2회 이상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해 6시간 일하고, 1일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6~10세인 초등학교 1~4학년 자녀 돌봄 직원에 대해서도 주 4일 근무를 도입하는 한편 주 1회 재택근무를 실시해 자녀 보육 기회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6~8세까지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복무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10세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복무조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개정을 통해 주 2회 이상 1일 2시간 단축근무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 7월까지 시범기간을 운영한 후 연말까지는 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시범기간과 확산기에는 임신기 공무원들이 유연근무와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업무 대행자에게 육아응원 인센티브를 부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업무대행 누적시간 160시간 기준으로 임신 직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직원에게는 15만원 상당의 휴양 포인트를, 육아돌봄직원(0~10세) 대행 직원에게는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한다. 30일 이상 연속 대행하는 경우 기존 업무대행 수당 이외 인사 가점을 추가로 부여할 예정이다.
    구석구석 문화를 배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일상의 문화예술을 위해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및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문화환경취약지역 10개 시・군(정읍, 김제, 남원, 무주, 진안, 장수, 고창, 순창, 임실, 부안)에서 진행된다.
    장수군에서는 문화예술단체인 ‘장천유랑극단’이 오는 29일부터 6개 마을을 찾아 지역에 어울리는 문화를 배달하며 차별화할 방침이다. 행사는 마을장터와 추억의 사진관, 마을다큐영화 상영 등을 통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30일 무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박영주 감독의 <시민덕희>로 ‘골골솟솟 찾아가는 산골극장’ 개막행사가 열린다. 이 영화는 지난 1월 개봉했으며, 제2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상영에 앞서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는 ‘무주반디오카리나앙상블’과 ‘불꽃장구’의 공연도 펼쳐진다.
    10월까지 매달 1차례 운영되는 산골극장은 6월 무주읍을 시작으로 7월 무풍면, 8월 설천면, 9월 적상면, 10월 부남면 등에서 열린다.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누리길 바란다면서 지역 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은 분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23일 정치권에서는 고인이 강조한 ‘깨시민’(깨어 있는 시민)의 의미를 두고 서로 다른 해석이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자신이 추진하는 ‘당원 민주주의’가 깨시민과 참여정치의 연장선에 있다며 정당성을 부여했다. 하지만 노 전 대통령이 지향했던 깨시민의 모습은 현재 민주당의 강성 팬덤처럼 특정인에 대한 무비판적 추종과는 달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깨어 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믿고 성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앞서가셨던 노 전 대통령님의 발걸음이 있었기에, 권위주의·지역주의 기득권과 치열히 맞섰던 ‘노무현 정신’이 있었기에 퇴행했던 우리 민주주의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어 깨어 있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정치의 시대부터 ‘당원 중심 대중정당’의 길까지, 아직 도달하지 않았을지 몰라도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미래라 했다. 자신이 추진하는 당원권 확대가 노 전 대통령이 걸어간 길과 일치함을 주장하며 정당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의 당원권 확대를 두고는 강성 팬덤의 목소리를 더 수용하고, 이들의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이라는 당 안팎의 비판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이날 노무현 정신과 최근의 당원권 확대를 연결짓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배 의원은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민들이 정당의 주인이 되는 ‘시민정당’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의 15주기가 있지만 시민 주권의 시대, 당원 주권의 시대라는 방향성은 분명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선 노 전 대통령이 지향했던 시민들의 모습은 현재 이 대표가 힘을 싣는 당원들의 모습과 달랐다며 무리한 연결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팬덤이자 ‘깨시민’의 유래가 된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를 향해 노사모는 노무현을 위한 조직이 아니다 노무현을 버리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라라는 당부를 전한 바 있다. 노사모는 노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청와대가 추진한 이라크 파병에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전날 자신의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건강한 ‘초기 팬덤’이었던 노사모는 노무현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비판했다며 노 전 대통령이 당선되고 앞으로 뭐 할 거냐고 물었을 때 그분들은 첫마디로 ‘노짱 감독’이라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