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70억 들인 구립 캠핑장 ‘불법’…한심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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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대구 남구가 7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캠핑장이 준공 1년이 넘도록 불법 건축 논란으로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아마추어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지난 22일 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캠핑장’ 진입로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한다는 내용의 펼침막이 붙어 있었고, 인근 나무 사이에도 출입통제선이 설치됐다. 이용객이 드나들 수 있는 작은 철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 있었다. 캠핑장 내부에 있던 관리 직원들은 개장 시기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퉁명스럽게 답했다.남구는 2018년 8월 도시형 캠핑장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관광 활성화와 세수 확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지자체마다 캠핑장 조성 붐이 불던 시기였던 만큼 자연환경(앞산)을 활용하겠다는 게 남구의 복안이었다.이후 해넘이 캠핑장(5721㎡)에는 펜션형 5동과 게르형 9동, 돔형 4동 등 캠핑장 18동과 주차장(25면)·관리동·화장실 등이 들어섰다. 남구는 보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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