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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한·일·중 FTA 협상 조속 재개…경제협력 기반 업그레이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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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03회   작성일Date 24-05-28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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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등 240여명 참석…최태원 회장 협력 플랫폼 만들자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3국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조속한 재개를 촉구했다.
    비즈니스 서밋 행사는 이날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가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인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은 2019년 중국 청두 이후 4년5개월 만에 열렸다.
    윤 대통령은 무역협정, 기후위기, 동반성장 분야의 3국 경제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3국 간 교역 투자 플랫폼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2019년 이후 중단된 한·일·중 FTA 협상을 조속히 재개해 경제협력 기반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기후위기 관련 3국 협력을 강조하며 원전, 수소, 탄소 포집·활용·저장 등 무탄소 에너지의 강점을 보유한 우리 3국이 함께 힘을 합친다면 글로벌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글로벌 사우스’(개발도상국)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도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무역, 투자 양면에서 깊은 관계인 일·한·중 3개국에서 RCEP 플러스를 목표로, 고차원적 규율을 포함해 미래지향적 일·한·중 FTA에 대해서 진솔한 의견 교환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창한 ‘친선혜용’(이웃 국가와 친하게 지내고 성실하게 대하며 혜택을 주고 포용한다)을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역내 통합 가속화를 견인하고 더욱 평화하고 안정하며 발전 번영하는 새 국면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일본 게이단렌 회장, 런홍빈 중국 CCPIT 회장 등 3국 기업인을 비롯해 24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3국 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 경제인들은 협력체제 복원을 위해 역할을 다해왔다며 민간 차원의 3국 협력 플랫폼 설립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런훙빈 CCPIT 회장은 3국은 서로의 최대 무역 상대국으로 떼어놓을 수 없는 이웃이자 동반자라며 경제계가 3국 협력의 건설자이자 수혜자가 되어 산업 협력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단체 공동성명서에는 3국 경제계가 디지털 전환, 교역 활성화, 공급망 안정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그린 전환, 고령화 대응, 의료 분야에서 협력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3국 간 민간 경제협력 회의체로 내실화하기 위해 실무협의체를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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