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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HBM 납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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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99회   작성일Date 24-05-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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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삼성전자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납품하기 위한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테스트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 HBM이 발열과 전력 소비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AI용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주력으로 쓰이는 4세대 제품 HBM3와 5세대 제품 HBM3E에 모두 해당하는 문제라고 언급했다.
    HBM은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 처리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 고성능 메모리다. GPU와 짝을 이뤄 생성형 AI가 방대한 데이터를 재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엔비디아의 HBM3와 HBM3E 테스트 통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HBM3E 8단 및 12단 제품이 테스트에 통과하지 못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월 자사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찾아 HBM3E 12단 제품에 ‘젠슨이 승인함’이라고 적으며 시장의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 엔비디아의 기준을 충족하고 납품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문제가 쉽게 해결될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이 HBM 분야에서 경쟁사인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더 뒤처질 수 있다는 업계와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졌다는 소식통의 말을 전했다. 엔비디아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HBM 시장 주도권은 10년 전부터 HBM 개발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SK하이닉스가 잡고 있다. SK하이닉스는 AI용 GPU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HBM3를 사실상 독점 공급해왔다. 지난 3월에는 메모리 업체 중 가장 먼저 HBM3E 8단 제품을 양산해 엔비디아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권재순 SK하이닉스 수율 담당 임원(부사장)은 최근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HBM3E 칩 생산에 필요한 시간을 50% 단축했으며, 목표 수율 80%에 거의 도달했다고 말했다고 FT가 지난 22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로이터통신 보도가 나온 뒤 즉각 입장문을 내고 현재 다수의 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에서 제기하는 특정 시점에서의 테스트 관련 보도는 당사의 이미지와 신뢰도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HBM3E 8단 제품의 초기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내에 12단 제품을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을 경계현 사장에서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SK하이닉스보다 HBM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등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쇄신성 인사로 해석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VIP(윤석열 대통령) 격노설’ 발언을 들었다는 해병대 간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지난해 8월1일 김 사령관 주재 해병대 내부 회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이 회의에서 VIP 격노에 관한 김 사령관의 발언을 들었다는 추가 증인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박 대령은 이 회의에 ‘대통령실의 정치적 책임’을 거론한 문건을 들고가 보고했다고 공수처에 진술했다.
    2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회의는 전날 있었던 채 상병 수사 결과 발표 보류와 향후 처리 방향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박 대령이 김 사령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직접 들었다고 한 다음 날이다. 해병대 간부 A씨는 최근 공수처 조사에서 VIP 격노 발언을 이 회의에서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김 사령관이 모두 발언 형식으로 VIP 격노 내용을 개괄적으로 거론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간 김 사령관의 VIP 격노 발언을 전해들었다고 밝힌 사람은 박 대령과 박 대령으로부터 이를 전해들은 해병대 수사단원뿐이었는데 증인이 추가로 나온 것이다.
    박 대령은 문제의 회의에 ‘채모 상병 익사사건의 관계자 변경시 예상되는 문제점’이라는 제목의 한장짜리 문건을 들고갔다고 한다.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결과 발표 보류 사유에 ‘윤 대통령의 격노가 있었다’는 취지의 말을 듣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지로 작성된 문서였다.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한 해병대 수사단 관계자들이 작성에 관여했다.
    해병대 수사단은 문건에서 상급제대 의견에 따라 관계자(혐의자)를 변경하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혐의자를 변경한 사실이 언론 등에 노출될 경우 ‘BH(대통령실) 및 국방부는 정치적·법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함’이라는 내용도 적었다. 아울러 ‘사단장을 관계자에서 제외했을 시 유가족을 납득시킬 수 있는 사유가 없’다고도 했다.(▶관련기사 : [단독]해병대 중수대장 등 박정훈 대령 통해 ‘윤 대통령 발언’ 들었다 진술)
    앞서 A씨도 지난해 8월 박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령 항명 사건 관련 국방부 검찰단(군검찰) 조사에서 이 회의를 언급한 바 있다. 군검찰 기록을 보면 그는 김 사령관이 당시 8월9일 즈음 조사기록을 민간경찰에 이첩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이어 (김 사령관이) ‘8월9일에 장관님께서 보고하실 것이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 그때 이첩해’라고 말씀을 하셨다고 진술했다. 지난해 8월9일은 윤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이었다. 박 대령 측은 당시 채 상병 사건 경찰 이첩 시기가 8월9일로 밀린 것은 이 때문이라고 추론한다.
    김 사령관이 해당 회의 전후로 주요 인사들과 수차례 주고 받은 통화 내역도 주목된다. 박 대령 쪽에 따르면 김 사령관은 당일 오후 3시29분 박진희 국방부 군사보좌관에게 ‘조사본부 재검토를 건의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박 군사보좌관은 20분쯤 지난 3시53분 (장관이) 조사본부로 이첩은 하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장했다. 김 사령관은 오후 3시37분쯤에는 임기훈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4분45초 간 통화한 것으로 나온다. 두 사람이 이 통화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 사령관은 해당 회의 무렵 비화폰(안보폰)으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도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은 업무에서 배제됐던 임 전 사단장이 업무에 복귀한 날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비화폰으로 오전 7시40분, 오전 9시9분에 각각 2분33초, 1분25초가량 통화했다. 발신자는 모두 임 전 사단장이었다. 박 대령 측은 두 사람이 해병대 수사단 수사 결과와 관련해 민감한 대화를 주고받지 않았겠느냐고 의심한다. (▶관련기사 : [단독]해병대 사령관·사단장, ‘채 상병 사건’ 이첩날 밤에도 비화폰 통화)
    김 사령관이 VIP 격노설을 언급한 사실을 계속 부인하고 있어 공수처가 그를 다시 불러 조사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공수처는 지난 2차 조사에서 김 사령관에게 박 대령 등 해병대 부하들과의 대면조사 의사를 물었지만 김 사령관의 거부로 이뤄지지 않았다. 공수처는 김 사령관이 VIP 발언을 언급했다는 회의에 박 대령과 A씨 외에 다른 참석자가 있었는지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고양시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의 한 도로에서 5t 트럭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50대 A씨와 길을 걷던 80대 여성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인근 아파트 2개 단지 1000여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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