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충남 홍성군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홍주종합경기장과 내포야구장에 대한 대대적인 개보수에 나선다.홍성군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홍주종합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내포야구장 노후시설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2001년 준공된 홍주종합경기장은 각종 체육행사와 먹거리 장터, 자원봉사 행사 등이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군은 홍주종합경기장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주변 인도에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경기장 내 화장실을 보수할 예정이다. 관람석 장애인 전용 승강기는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대수도 늘어난다.홍북읍에 있는 내포야구장은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인조잔디와 바닥면, 휀스, 더그아웃 등의 주요 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가 진행된다.이들 사업에는 국비 17억60000만원이 투입된다. 군은 두 시설에 대한 개보수가 진행되면 향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이 조성돼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시국선언이 전국에서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의 주요 시민·노동·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이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단체를 결성했다.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는 18일 전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시민·노동단체 등이 대표자회의를 열어 ‘윤석열 퇴진 전북운동본부’를 결성했다”며 “23일 전주 모래내시장 사거리에서 대규모 전북도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무지와 폭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국민의 존엄을 철저히 짓밟고 있다”며 “나라의 평화와 국민의 안녕을 지키기는커녕 김건희 지키기에 모든 권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양극화를 해소하겠다던 대통령의 공약은 실종되고, 부자 감세 확대와 서민 복지 축소로 사회는 더욱 극단적 양극화로 향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파괴, 노동자 탄압, 농민생존권 말살, 경제 파탄, 외교 참사 등을 몰고 오는 윤 정권은 당장 퇴진하라”고 주장했다.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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