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고객지원

  • 고객지원
  • 온라인문의
  • 고객지원

    CONTACT US 031-8084-3686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머스크 xAI, ‘그록’ 차기 버전 위해 슈퍼컴퓨터 구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76회   작성일Date 24-05-26 12:18

    본문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가 AI 챗봇 ‘그록’(Grok)의 차기 버전을 구동하기 위해 대규모 슈퍼컴퓨터를 구축한다.
    머스크는 최근 투자자 설명회에서 이 슈퍼컴퓨터를 2025년 가을까지 구동하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정보통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슈퍼컴퓨터 구축을 위해 오라클과 협력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록은 머스크가 지난해 7월 설립한 xAI가 인스타 팔로워 대규모언어모델(LLM) 그록1을 기반으로 개발해 같은 해 12월 선보인 챗GPT와 같은 AI 챗봇이다. 그록 1.5버전은 X(옛 트위터) 프리미엄 구독자에게 제공되고 있다.
    머스크가 ‘컴퓨팅의 기가팩토리(테슬라 공장 이름)’라고 언급한 이 슈퍼컴퓨터에도 수만 개의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 머스크는 최근 그록2 훈련에 약 2만개의 엔비디아 H100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는 설명회에서 그록의 다음 버전을 훈련하고 실행하려면 10만개의 AI 칩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존하는 가장 큰 GPU 클러스터보다 최소 4배 크기가 될 것이라고도 했다.
    오픈AI의 최초 설립 멤버였던 머스크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항하기 위해 xAI를 설립했다. 최근 오픈AI와 구글이 잇따라 텍스트 뿐만 아니라 시각·청각 정보까지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모델을 공개하는 등 빅테크들의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들 기업은 AI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슈퍼컴퓨터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도 천문학적 돈을 쏟아붓고 있다.
    xAI는 경쟁자인 오픈AI, 앤트로픽, 구글을 따라잡는 데 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xAI는 60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곧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xAI는 연초에는 10억달러를 유치할 계획이었으나 이후 금액을 키우는 과정에 협상이 길어졌다. xAI의 가치는 투자 후에는 240억달러로 확대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