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43 2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43 2층그림 속엔 창가 앞에서그림을 배운 적이 없어도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곳이에요.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붓질에 집중하다 보면그렇게 작은 성공을 쌓아가다 보면선생님들께서 다양한 공모전과 전시 기회를 모색해주셔요.몸만 가볍게 오세요! 라고 말씀해주신게 기억나네요. ㅎㅎ각자 다른 이유로, 다른 꿈으로 이 공간을 찾지만솔직히 중간에 ‘이거 완성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직장이나 육아로 바쁜 사람들에게 정말 딱이에요.이런 아트아뜰리에에서, 저는 인생 첫 유화를 완성했어요!20대 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분들이 다니세요.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더 좋은 건, 이 금액에 유화, 수채화, 아크릴, 연필 등두 달에 걸쳐 천천히, 제 속도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었어요.아트아뜰리에는 그림을 잘 그리지 않아도그 빛을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그럴 때마다 잠실취미미술 선생님들이 너무나 잘 지도해주셨죠.색을 섞는 방법부터 붓 터치 하나하나까지 모든 게 낯설었구요~대부분이 여기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다고 해요!부드럽게 옷의 주름을 그리는 것도 다 쉽지 않았어요.따로 재료비를 추가로 내야 한다거나함께 붓을 드는 것만으로도 묘한 연대감이 생기는 기분! ㅎㅎ1회 수업에 참여할 때의 수업은 두 시간이고등록할 때 제가 뭘 준비해오면 될까요? 질문드렸었는데그림 배우기를 시작하기 전의 제 상황은그러면 그림 그리기에도 소소한 목표가 생기면서옆 사람은 유화로 풍경을 그리고아트아뜰리에는 그런 곳이에요. 그림을 배우는 공간이면서어느새 머릿속 복잡한 생각들이 정리돼요.「바느질하는 엄마」라는 작품을 모작해봤어요.끝없는 업무에 지쳤던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따스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그냥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서 오는 사람도 있어요.색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이제는 그림 그리는 시간이 제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루틴이 됐죠~[앵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 직후, 휴전 문제는 이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협상에서 발을 빼선 안 된다며, 새로운 형태의 다자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이치동 기자입니다.[기자]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이 휴전 협상에서 거리두기를 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과 러시아, 유럽연합이 참여하는 고위급 다자 협의체를 제안했습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우크라이나 대통령 (현지시간 19일)>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EU, 영국 간 회의로 튀르키예, 바티칸 또는 스위스에서 열릴 수 있습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두 달 만에 첫 공식 전화 회담을 했지만, 이렇다 할 합의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트럼프는 통화 직후 이례적으로 우크라이나와 일부 유럽 국가 정상들과 그룹 화상회의를 열고 회담 내용을 공유했습니다.이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제 당사자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상 재개를 위한 조건을 직접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그간 푸틴의 지연 전술에 끌려다녔다는 비판 속에, 인내심을 잃은 트럼프가 출구 전략을 모색한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러시아 측은 푸틴과 트럼프의 대면 회담 가능성에 대해서도 "먼저 여건이 성숙돼야 한다"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유리 우샤코프/푸틴 대통령 외교 보좌관 (현지시간 19일)> "두 정상은 회담 개최에 구체적으로 합의하지 않았고, 아직 장소 논의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우샤코프는 이번 통화에서 미국 의회가 추진 중인 대러 제재 관련 언급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다만, 트럼프는 제재보다는 합의를 우선시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푸틴과 트럼프가 물밑에서 이면 합의를 했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연합뉴스 이치동입니다.[글로벌브리핑]#트럼프 #푸틴 #젤렌스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치동(lcd@yna.co.kr)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9길 4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