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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LCC로 인천서 발리 간다···제주항공·라이온에어 손잡고 10월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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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3회   작성일Date 24-06-08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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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주항공이 인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잇는 직항 노선을 오는 10월부터 운항한다. 인천~발리 직항은 그간 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가 독점해온 노선으로,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이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그룹과 인천~발리 및 바탐 노선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위한 운수협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양국 정부의 운항 허가를 받은 뒤 오는 10월27일 시작되는 동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인천~발리 노선을 주 7회(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이 노선에는 제주항공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이 투입된다. 항공권은 추후 양사 판매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인천~발리 노선은 그간 대한항공과 가루다인도네시아가 독점 운항하고 있었다. 성수기에 수요가 많은 인기 노선이지만, 이에 비해 직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항공편은 적어 항공권 가격도 인접한 다른 지역보다 비싼 편이었다.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항공협정을 맺어 6개 지방공항 간 운항을 자유화하는 등 양국을 오가는 국제선 운항 횟수를 대폭 늘렸다. 특히 성수기 관광 수요가 많은 발리 노선의 경우 운수권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양국 항공사 간 공동운항 협정을 통해 무제한 운항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최근 운수권 배분을 통해 티웨이항공이 청주~발리 노선을, 에어부산이 부산~발리 노선을 운항하게 됐고, 운수권이 없는 제주항공은 라이온에어와의 공동운항 협정을 통해 인천~발리 노선에 신규 취항하게 됐다. 제주항공 측은 인천~발리 노선 운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공정한 경쟁 구도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국토부 운수권 배분에서 인천~바탐 노선에 주 3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바탐은 국내 관광수요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서 한국으로 오는 여객·환승 수요도 유치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노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라이온에어와의 협업을 통해 이 노선에도 연내 취항할 계획이다.
    서울대 동문 등 여성 수십 명의 사진으로 불법 합성 영상물을 만들어 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 박모씨(40)가 첫 재판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재판장 박준석)는 4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배포) 등으로 기소된 박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박씨 측 변호인은 박씨가 딥페이크(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가짜 이미지·동영상) 합성물을 게시·전송하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 혐의는 부인한다고 밝혔다. 박씨 측 변호인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소지 등에 대해선 법리적으로 무죄에 해당한다는 취지냐는 재판부의 물음에 그렇다고 답했다.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죄’가 적용되면 ‘소지죄’는 제작죄에 흡수돼 별도 혐의로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존 판례를 들어 방어한 것이다.
    박씨 측 변호인은 ‘박씨가 피해자들과 아는 사이인가’라는 재판부 질문에 일부는 알고 일부는 모르는 관계라고 밝혔다. 이에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해자들이 지인에 의한 범죄로 인해 상당한 고통을 입었다며 피해자별로 (박씨와)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정리해서 내겠다고 말했다.
    박씨는 변호인의 의견서와 입장이 같느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벌벌 떨며 네라고 답했다. 박씨는 이날 짙은 녹색 수의를 입고 울먹이며 법정에 들어섰다. 검찰이 공소사실 요지를 읽을 땐 얼굴을 부여잡고 손발을 심하게 떠는 모습을 보였다. 공판이 끝난 후에도 어두운 표정으로 주변에 들리지 않게 혼잣말을 반복하며 재판정을 나갔다.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모씨 등 5명은 2021년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서울대 동문 12명 등 여성 61명의 불법 합성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와 강씨는 서로를 ‘합성 전문가’라고 부르며 강씨가 피해자들의 졸업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 등을 이용해 만든 합성 영상물을 유포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돼 있어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박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4명에 대해서는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기일은 다음 달 10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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