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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량 감소로 도매가 오르는 사과, 올해 생산량도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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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7회   작성일Date 24-06-08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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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초가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이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생산량도 최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등과 같은 병해충 영향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농업관측 6월호 과일’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이후 사과 출하량은 1만9000톤(t)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수준이다. 보고서는 2023년산 후지 사과 출하를 마친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출하량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햇과일 출하 전까지 출하량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적었다.
    출하량이 줄면서 사과 도매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후지(상품) 사과(10kg) 평균 도매가는 7만9592원으로 4월(7만9500원)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지난 1월(6만5570원)에 비해 21.4%, 전년 동월(4만5399원) 대비로는 75.3% 각각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사과 생육이 양호하기 때문에 햇과일이 출하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3일 지금까지 기상, 생육상황을 고려하면 올해 사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생산량은 평년 수준(49만t)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과 생산량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전염병과 병해충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어 우려를 키운다. 한 번 걸리면 검게 그을려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의 경우 최근 충북과 충남을 시작으로 강원, 경북 등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가지나 줄기에 난 상처가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사과 부란병은 충북과 경북의 사과 주산지에서 발생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현재 2024년산 사과 2차 적과(열매 솎기)가 진행 중으로, 사과 생산량은 최종 적과(6월) 이후 착과수와 생육기(6~11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기상 여건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생육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중국의 무인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달 뒷면 샘플 채취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환을 준비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창어 6호가 달 남극-에이킨 분지에서 채취한 샘플을 싣고 4일 오전 7시38분(현지시간) 이륙해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창어 6호가 지구로 성공적으로 귀환한다면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한 세계 첫 사례가 된다. 신화통신은 발굴부터 포장까지 한 번에 완료했다며 이는 과감하게 세계 최초가 되기 위한 혁신적 설계에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샘플 채취는 지난 2~3일 이뤄졌다. 지능형 쾌속 샘플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채취 시간을 20시간으로 줄였다. 달 뒷면의 온도를 측정하고 제어, 조명장치 등을 점검한 뒤 드릴로 땅에 구멍을 뚫고 로봇팔을 이용해 토양과 암석 등을 채취했다.
    탐사선에 탑재한 착륙 카메라와 파노라마 카메라, 달 토양 구조 탐지기, 달 광물 스펙트럼 분석기 등이 모두 정상 가동했다.
    신화통신은 창어 6호가 싣고 간 유럽우주국(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탐지기도 잘 작동했으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 반사기는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달 뒷면 거리 측정에 쓰였다고 설명했다. 중국이 EU와도 우주 협력을 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드러낸 것이다.
    창어 6호는 샘플 채취를 마치고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펼쳤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독립적·역동적으로 국기를 내보였다며 이 국기는 신형 복합 소재와 특수 공정으로 제작됐다고 전했다.
    창어 6호의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 소식에 중국은 열광했다. 달의 여신이 보물을 찾아 돌아온다 창어 6호가 무사히 귀환하기를 등의 반응이 소셜미디어에서 나왔다. 창어는 중국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 ‘항아’에서 따온 이름이다.
    창어 6호 웨이보 계정은 샘플 채취 후 달 표면의 생긴 구덩이 사진을 공개하며 가운데 중(中)자를 봤다 표현했다. 중국 관영매체 중에서도 상업성 강한 환구시보는 창어가 달 뒷면에서 한자를 봤다는 제목으로 내보냈다. 환구시보의 기사 제목은 이날 오후 포털 바이두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창어 6호는 이달 25일쯤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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