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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 총창 유력···연이은 군 출신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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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회   작성일Date 24-06-1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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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사퇴로 지난 3월 말부터 공석인 호주 대사에 심승섭 전 해군참모총장(61·사진)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17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심 전 총장에게 호주 대사 자리를 제안하고 최종 조율하고 있다.
    심 전 총장은 해군 1함대사령관·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합동참모본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작전2처장 등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8~2020년 해군총장을 지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일했다.
    군 출신 인사를 잇달아 호주 대사직에 임명한 데는 호주가 주요 방위산업 수출 국가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실은 앞서 이 전 장관을 호주 대사로 기용할 때도 방산 수출 협력 등을 주요 사유로 들었다. 호주는 K9-자주포, 레드백 장갑차 등 한국 무기를 도입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3월 4일 호주 대사에 임명된 뒤 25일 만에 물러났다. 이 전 장관의 호주 대사직 임명을 두고 ‘해병대 채 상병 순직에 대한 외압 의혹 수사에서 피의자를 도피시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실상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대표직 사퇴 시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검찰과 언론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이며 본인 사법 리스크 방탄용 연임이란 비판에 대해 정면 돌파를 택했다. 다만 조금씩 감지되는 중도층 이탈은 이 대표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16일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8월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르면 이달 말 대표직 연임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한 적이 없지만, 당내에선 이미 이 대표의 연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당원들의 요구가 워낙 거세 이를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선 출마 시 1년 전 대표 사퇴 규정에 예외를 두는 등 이 대표 연임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받는 당헌 개정도 오는 17일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어 민주당은 이달 말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구성을 목표로 현재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준위는 7월 초 대표 후보자 등록을 공고할 방침이다.
    민주당 당헌·당규는 연임하고자 하는 대표의 사퇴시한을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전준위 구성 권한을 최고위원회의에 위임한 만큼 이 대표는 전준위 구성 전에 사퇴할 가능성이 크다. 유력한 대표 후보가 전준위 구성을 진두지휘할 경우 정당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당 일각에선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선출이 어떤 식으로든 정리된 이후인 오는 24일 또는 26일을 사퇴 시점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 대표가 연임 도전에 나서면 국민의힘의 견제는 더 거세질 전망이다. 특히 여권은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제3자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되며 4개 사건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주요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위해 출석하기 전 이 사건은 희대의 조작 사건으로 결국은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언론을 향해서도 여러분들은 진실을 보도하기는커녕 마치 검찰의 애완견처럼 주는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왜곡, 조작하고 있지 않느냐고 날을 세웠다. 이후 민주당에선 이 대표의 ‘언론은 검찰의 애완견’ 발언에 동조하는 주장이 쏟아졌다.
    양문석 의원은 유튜브 채널에 올린 글에서 보통명사가 된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라고 하지, 왜 그렇게 격조 높게 애완견이라고 해서 비난을 받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노종면 의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권력에 유리하게 프레임을 만들어주는 언론을 학계에서도 언론에서도 애완견이라고 부른다며 검찰이 진상규명을 방해하는데도 대다수 언론은 검증에 나서기보다 검찰 주장 받아쓰기에 분주하지 않은가라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강경 행보에 따른 중도층 이탈은 이 대표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월 2주 차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 이 대표는 2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15%)보다 7%포인트 높았다. 중도층의 이 대표 선호도는 20%였다. 직전 조사였던 5월 2주 차 조사에서 이 대표의 전체 지지율은 23%였고, 중도층에서도 23%의 지지를 얻었다. 한 달 동안 전체 지지율에선 1%포인트 하락했지만, 중도층에선 3%포인트 빠진 결과다.
    싱가포르가 지난 14일(현지시간) 유조선 충돌 사고로 검게 변한 남부 해안을 복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은 16일 석유 제거 작업을 위해 세인트존스, 라자루스, 쿠수 등 남부 섬 3곳의 해변을 추가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앞서 당국은 이스트코스트파크, 래브라도 자연보호구역 등의 해안도 폐쇄했다. 유명 휴양지인 센토사섬 해변은 출입이 가능하지만 수영 등 활동은 금지된다.
    싱가포르당국은 각종 장비와 전문인력 250명 이상을 동원해 해변을 검게 뒤덮은 석유를 제거하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도 1500명 넘게 모여 해안 순찰 등에 참여하고 있다.
    MPA는 석유가 더 퍼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회수기를 사용해 기름을 걷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태평양과 인도양을 연결하는 해상물류 거점인 싱가포르 남부의 파시르 판장항에서 네덜란드 선적이 정박해 있던 싱가포르 선적 유조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 사고로 센토사섬 등 인근 해변까지 기름띠 범벅이 됐고 악취가 진동했다. 왕도마뱀, 수달, 새 등 여러 야생동물은 검은 석유에 뒤덮여 죽은 채 발견됐다.
    한편 MPA는 이번 사고로 항행 안전이나 정박 작업 등에는 지장이 초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식품청(SFA)은 이번 사고로 양식장은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현지 수산물을 먹어도 안전하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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