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주호스트바 3월 7일 ~ 10일(3박 4일)여자 혼자 제주 (서쪽) 여행 일기​[2024년 3월 7일 목요일]조금 일찍 퇴근해서 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덕분에 편하고 빠르게 왔습니다(그리고 용돈도 줍줍)​​​시간이 꽤 많이 남았넹..​​​18:20 출발 19:10 도착이지만​10분 일찍 탑승해서10분 일찍 제주에 도착을 했습니다!퇴근하고 가는 거라 그런지30분 동안 꾸벅꾸벅 졸면서 옴 ㅋㅋㅋ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420-25 제주호스트바 광주공항​​​'헬로 제주'놓칠 수 없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공항로 2 제주국제공항​​​저번 주에 유부가 된 친구 부부가 제주도에 와 있어서 공항까지 픽업 와주고저번 주에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다며 밥까지 사줬다!남편분이랑 처음 대화해 봤다 ㅋㅋㅋㅋ​​​친구 남편분이 고기 다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친구가 백종원 호텔에 머물러서 할인 쿠폰이 있었는데공항 근처에도 식당이 있어서 제주호스트바 여기서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내 친구 부부는 엄청 맛있다고 하는데 나는 그저 그랬음..지금껏 먹어본 흑돼지 중에서 제일 음..ㅎ가성비라고 하는데 그것도 잘..ㅎ다음에 진짜 맛있는 흑돼지 집을 데려가야겠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317 1층​​​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일동 1368-1친구는 다시 서귀포로 내려가고,나는 공항 근처에 잡아둔 숙소로 이동!얼리버드로 예약해둬서 1만 원에 머무를 수 제주호스트바 있었다!​호스트님 설명, 안내 충분히 듣고 방 안내받았다.​​​내가 오늘 잘 곳!2층 침대인데 내가 늦게 와서 그런 건가? 2층에 배정이 되었다 ㅠㅠ오르락내리락 귀찮았지만 아늑하고 좋았음.내 방은 아마 풀 베드였던 것 같다.아래층에는 중국인 여행자들이 3명 정도 있어서 인사했다.중국인인데 영어도 잘하셨던 분!농담도 주고받고 대충 짐 좀 풀고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제주호스트바 49 4층​​​11시에 소등하자마자 나왔는데 나오는 길에 호스트님 마주쳤다.어디 가냐고 물어보시길래 여기저기 추천해 주시는데 감사하지만 조금 TMI..ㅎㅎ아무튼 바 가는 길이 생각보다 엄청 밝아서 좋았다.​​​바 도착했는데 바 테이블이 다 차서 사이드 테이블 쪽에 먼저 안내받았다.낯가림 심한 나를 격하게 맞아주셨던 친구들.. 고마워요 ㅋㅋㅋㅋ시그니처 메뉴 '윌레스'하나 주문하고 마시며 점점 적응해나갔다.​​​바 제주호스트바 테이블 자리가 나서 다 같이 바로 이동해서 또 수다 떨며 이야기이번엔 야생화 한 잔 시켜봤다.여러 사람들이 지나가다 보니, 여러 사람들과 여러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사장님이 노래도 불러주시고, 점점 익숙해질 때쯤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좀 재미 없어지기도 했고,무엇보다 퇴근하고 와서 그런지 너무 피곤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 9 1층​​​숙소 제주호스트바 돌아가는 길돌만 봐도 제주 느낌 물~씬~2시 반 쯤 처음 본 사람들과 반가웠다고, 즐거운 여행하라고덕담 나누고 헤어졌다.기분 좋은 첫날밤​​​11시 이후 샤워실을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아서밖에 있는 화장실 사용했는데 온수가 안 나와서 찬물 세수했다 ㅋㅋㅋㅋㅋ세면대 물도 안 내려가고 냄새는 엄청 많이 났지만1만 원대에 이렇게 씻고, 잘 수 제주호스트바 있는 게 어디냐며 위안이 됐다.​그리고 자려는데 침구가 생각보다 엄청 좋아서 완전 개꿀 잠 잤음다음에 또 올 의향이 있냐고?YES! 있다.딱 씻고 잠만 잘 생각으로!​그리고 위치가 너무 좋다.가고 싶던 술집, 맛집, 카페가 다 몰려있음!!​​​제주 첫날 지출 비용(택시) 7,500 원(숙소) 10,000 원 (네이버로 미리 예약)(술) 25,200 원 (계좌이체 10% 제주호스트바 할인)--------------------------------------------------------TOTAL : 42,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