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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장관·대학 총장들, 의대생 복귀 논의···휴학 승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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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8회   작성일Date 24-06-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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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과대학을 둔 대학 총장들이 꾸린 협의체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7일 만나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을 복귀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과대학 정상화를 위한 총장협의회’(협의회) 소속 6개교 총장들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이 장관과 1시간가량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경북대·동아대·아주대·원광대·인하대·전북대 총장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 장관에게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지난 4일 첫 회의에서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과 휴학에 대비해 인원·시설·장비 등 의대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집단 유급이 벌어지면 학년마다 학생 수가 급증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장관은 총장들에게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예산 상황을 보고 국회와 상의해야 하기 때문에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지만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정부 원칙은 정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총장은 기자와 통화하며 학생들과 전공의가 의학교육 부실화를 가장 우려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메시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휴학계 승인 여부는 이날 논의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 총장은 휴학계는 법적으로나 학칙으로나 승인할 수 없기 때문에 논의 자체가 안 됐다고 인스타 팔로워 구매 말했다. 동맹휴학은 휴학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교육부 입장에 변화가 없다는 뜻을 사실상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의대생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지난 2월 중순부터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고 수업을 거부하고 있다. 고등교육법상 한 학기 수업은 15주, 한 학년 수업은 최소 30주를 해야 한다. 수업 거부가 길어지며 대학에선 집단 유급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충북대 등 일부 의대 학장과 교수들은 휴학계를 승인해야 한다고 총장을 압박하고 있다.
    교육부와 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학생들이 학교에 돌아오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다음주 중 의대생 수업 복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의대 선진화를 위해 총장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만큼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총장협의회를 구성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의대 교육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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