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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폭염에 호텔 야외수영장 북적···올해 ‘핫’한 풀파티 성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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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회   작성일Date 24-06-29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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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기록하는 등 때이른 폭염에 야외 수영장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호텔업계는 2030 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풀파티를 내놓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3월 22일 개장한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 벌써 2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개장 이후 하루 평균 약 200명이 이용한 것인데, 지난해 동기 대비 30% 늘어난 수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때이른 폭염에 어번 아일랜드가 도심 속 휴식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방문객이 수영장을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즌 별로 어쿠스틱 밴드 초청 등 라이브 공연을 열고, 휴양지 스타일로 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사이드바 메뉴를 개편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최한다. 오는 7월 5일 첫 개최되는 풀 파티는 ‘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 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15차례에 걸쳐 열린다.
    풀 파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선베드, 카바나 등의 전용 좌석을 제공하고 모든 입장객들에 프리미엄 데낄라 ‘패트론’으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내놓는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순차적으로 서울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 파티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수영장에서는 유피라운지클럽이 주최하는 ‘2024 반얀트리 풀 파티’가 개최된다.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물놀이를 하면서 디제잉 퍼포먼스와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회차별로 조주봉·빵송국·유브이 등 인기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가 호스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 라인업에는 힙합 듀오인 다이나믹듀오를 필두로 한승우와 쏠, 애쉬비 등이 올랐다.
    ‘2024 반얀트리 풀 파티’는 7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8시부터 진행된다. 입장권은 유피라운지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 상품에 따라 전용 선베드 혹은 카바나를 제공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스카이킹덤 34층에 위치한 루프톱 다이닝 공간 ‘카바나 시티’에서 풀 파티를 개최한다.
    지난해 풀파티에는 2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올해 풀 파티를 매주 다른 콘셉트로 준비했다. 마린(7월 6일, 7월 13일, 8월 31일), 야광(7월 20일, 7월 27일, 버블 폼 & 파이어 볼(8월 3일, 8월 17일), 펩시데이(8월 24일) 등 총 4가지의 색다른 파티가 열린다.
    또한, 데이 워커( Day Walker), 에이제이(AJ), 고도(GODO) 등 인기 DJ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머슬킹 대회, 비키니 콘테스트 등 재미를 더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풀 파티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진행되며,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제주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이 흐르는 풀파티를 7월 1일부터 8월 31일, 매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신화관 인피니티 풀 ‘스카이 풀’에서 개최한다.
    EDM과 하우스 뮤직, K-POP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DJ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퍼플과 블루의 조합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기고 불꽃놀이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즐길 수 있다.
    루프톱 바 ‘바온탑’에서는 칵테일, 맥주, 스파클링와인 등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주류 프리플로우를 운영한다. 제주신화월드 투숙객이 아닌 경우는 입장료 포함 4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제주 돌문어 숙회와 타이거 새우 등 해산물을 듬뿍 담은 얼큰한 해물라면도 준비돼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풀파티의 계절, 제주신화월드 스카이 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신나는 DJ 퍼포먼스로 멋진 제주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3인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면 단체관광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를 2년 더 시범운영한다.
    법무부는 27일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들 3개국을 대상으로 ‘단체관광 비자 대상 확대’ 시범운영 기간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6월부터 이들 3개국을 상대로 단체관광 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 운영해왔다. 기존엔 ‘5인 이상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대학교 이하 수행여행단’에게만 단체관광 비자를 발급해줬는데, ‘3인 이상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대학교 이하 수학여행단·일반여행객’까지 발급 대상에 포함시킨 것이다. 단체관광 비자 신청은 더 간편하다.
    1년간 시범운영한 결과 3개국 단체관광 입국자는 지난해 상반기 2만3781명에서 하반기엔 4만7397명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입국자 수도 5만6427명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다만 법무부는 불법취업 등을 위해 관광객이 단체이탈하는 사례도 있다며 무단이탈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해 정식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등지에선 비자 발급 문제로 한국 여행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전자여행허가(K-ETA) 때문이다. K-ETA는 무사증(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국적자가 한국 입국을 위해 현지에서 출발하기 전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고 입국을 허가받는 제도다. 태국에서 지난해부터 엄격한 심사로 입국 거절 사례가 쌓이면서 반한 감정이 확산하는 불씨가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태국인을 상대로 K-ETA를 한시적으로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지난 25일 이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성소수자 축제인 대구퀴어문화축제의 개최장소를 두고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홍 시장은 26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심에서는 집회 신청만 하면 무조건 도로점용 허가 없이도 무조건 그 자리에서 집회를 할 수 있느냐가 쟁점이었는데 재판부에서 이 부분을 판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대법원의 판례를 보면 무신고 집회에는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명백히 돼 있는데, 신고 집회도 같을 것이라면서 판사가 행정관청의 허가권을 판결로 대행할 수 없고 권한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속도로 등을 예로 들며 제한구역에서의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소심 판결을 받아 판단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홍 시장은 올해 축제에도 행정대집행 등 물리력 행사에 나설 것인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축제가 임박하면) 그때가서 얘기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경찰 및 축제 추최 측과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지난해의 사례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지 않았다며 퀴어문화축제 행사 진행을 막은 대구시를 상대로 축제조직위가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서는 조직위가 일부 승소했다.
    대구지법 제21민사단독은 지난달 24일 축제 조직위가 홍 시장과 대구시 등을 상대로 낸 4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하여 원고에게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앞서 축제 조직위는 대구시에 3000만원, 홍 시장에게 1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1심 재판부는 원고 청구 중 집회 방해를 원인으로 한 손해배상은 인용한다며 제반 사정을 고려해 위자료를 700만원으로 산정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다만 홍 시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축제 명예훼손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는 기각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 법리 오해이며 단독판사의 독단적인 판결이라며 항소했다. 축제조직위는 성찰보다는 항소로 화답하는 대구시와 홍 시장을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이들은 1심 판결에 따라 올해 행사도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17일 열린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는 경찰과 공무원이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대구시가 축제 장소인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공무원들을 동원해 축제 무대 설치를 위한 차량 진입을 막아서면서다.
    당시 홍 시장은 시청 허가를 받지 않은 도로 점용은 불법이라며 대구시 소속 공무원 500여명을 동원한 행정대집행을 했다. 반면 대구경찰청은 적법한 집회신고가 이뤄졌으니 문제가 없다며 주최 측이 행사를 신고 내용대로 치를 수 있게 인도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 공무원 3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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