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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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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uroj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회   작성일Date 25-06-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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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 현장. 비이피씨탄젠트 제공 쏟아지는 비도 페스티벌의 열기를 식히긴 역부족이었다. 15일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의 대미를 장식한 애니마(Anyma)의 첫 내한공연은 SNS상에서 그의 인기만큼 뜨거웠다. 애니마는 이탈리아의 디제이 겸 프로듀서 마테오 밀레리와 디지털 영상 아티스트 알레시오 드 베치가 함께 결성한 전자음악 프로젝트 그룹이다.애니마는 공연 때마다 특색있는 비주얼아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날 공연도 조명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무대 뒤 스크린에 휴머노이드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서막을 여는 곡은 ‘디 엔드 오브 제네시스(The End of Genesys)’. 강렬한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휴머노이드의 역동적인 동작은 관객들을 압도했다.전년도 보다 3배가량 더 커지고, 해상도도 높아졌다는 ‘월디페 월드스테이지’의 스크린은 애니마의 공연만을 위해 준비된 것 아니냐는 생각마저 들게했다. 스크린을 가득 채운 그래픽은 음악에 맞춰 시시각각 변했다. 관객들은 핸드폰을 들어 화려한 그래팩을 촬영하다가도, 무대위로 쏟아지는 음악에 정신없이 뛰어놀았다.애니마는 이날 공연에서 ‘휴먼 나우(Human Now)’, ‘사이렌(Syren)’ 등을 선보였다. 공연 처음부터 끝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은 애니마는 오로지 음악과 화면을 통해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마이크를 잡고 하는 흔한 호응 유도도 없었지만, 영상, 조명, 불꽃, 음악이 완벽히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을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애니마(Anyma)가 15일 2025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현희 기자 공연 중간부터 내리는 비도 공연열기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관객들은 “시원해서 너무 좋아” “비가 더 왔으면 좋겠다”며 개의치 않았다. 평일부터 있었던 비 예보에 입장과 함께 우비를 나눠 줬지만, 머리카락이 흠뻑 젖을 정도의 비에도 사람들은 우비를 쓰는 대신 뛰어놀기를 택했다. 75분 가량의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이터니티(Eternity)’로 음악과 함께 폭죽쇼가 더해졌다.애니마는 지난해 말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돔 스크린 / 사진=제주도 제주의 민속과 신화, 돌문화 중심의 역사를 집대성한 설문대할망전시관(이하 전시관)이 13일부터 도민들에게 공개됐다. 전시관은 4개의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어린이관으로 구성됐다. 1만 3000여㎡ 규모의 4개 전시공간(민속, 역사, 신화1·2)에는 총 1100여 점의 유물과 다양한 영상·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설문대할망전시관 입구 / 사진=제주도 상설1관 민속관은 '돌팟(돌밭)에서의 삶'을 주제로 제주인들의 의식주를 보여준다. 특히 수장형 전시실 '할망의 보물함'에서는 600여 점의 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도내 국공립 박물관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법을 활용했으며, 디지털레이블로 유물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상설2관 역사관은 향후 건립될 제주역사관과 중복되지 않도록 돌문화 중심의 역사를 다뤘다. 높이 10m의 초대형 영상관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해상왕국으로 성장한 탐라의 진취성을 느낄 수 있다. 강태환 작가의 작품과 등경돌 / 사진=제주도 상설3관 신화관은 제주의 무속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상설전시관이다. 전통 무속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제주의 열두본풀이를 이야기 형식으로 표현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제주신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상설4관 신화관은 창조신화를 담은 유일한 상설전시관이다. 설문대할망을 주제로 영상과 현대작품, 체험 콘텐츠, 국내외 신화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투명한 유리에 홀로그램 영상을 구현하는 '미라클 글라스'로 내왓당무신도(국가민속유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 공간도 갖췄다. 전시장 내부 / 사진=제주도 전시장 내부 / 사진=제주도 어린이관은 국공립 어린이관 중 국내 최대 규모(2500여㎡)로 조성됐으며, 설문대할망과 한라산, 오백장군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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