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온라인문의

  • 온라인문의
    CONTACT US 033-644-3849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편집자 주 '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furojo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6회   작성일Date 25-06-16 16:37

    본문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백승민 작가 ◆ 홍종호> 다음 이슈 알아볼까요?◇ 백승민> 아파트도 탈탄소, 제로에너지 의무화.제로에너지건축물, 건물이 사용하는 에너지와 생산하는 에너지의 합이 최종적으로 0, 소위 넷제로가 되는 건축물을 말하는데요. 앞으로 지어지는 민간 아파트는 이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 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관련 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홍종호> 제로에너지건축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근거해서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 같은데 주택, 건물 부문의 탄소 감축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저도 관심이 많네요.◇ 백승민> 네. 설계 단계에서부터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서 자체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조명, 온수, 난방 같은 생활에서 쓰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게 하는 아이디어죠. 건물 안에 사람이 있으려면 불도 켜고, 여름면 에어컨도 켜야 하고 이런 과정에서 에너지도 쓰이고 온실가스도 발생하잖아요.건물 부문에서 쓰이는 에너지가 2020년 기준으로 국가 전체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서울은 심지어 온실가스의 70% 가까이가 건물에서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줄이는 게 제로에너지건축이라는 규제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제1차 국가 기본 계획이 수립되면서 관련 로드맵이 마련됐고요. 에너지자립률에 따라서 건물 인증 등급 5개, 에너지 효율에 따라서 또 10등급이 나뉘어요. 각 등급에 어느 민족보다 밥에 진심인 한국인을 위해 현지인에게 직접 추천받은 맛집을 한데 모았습니다. 인기 메뉴부터 이용 꿀팁까지, 에디터가 발품 팔아 수집한 알짜배기 정보를 공개합니다. 포항의 맛. 사진=박소윤 동해와 맞닿은 포항은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미식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도시다. 역동적인 바다를 닮은 이들의 손끝에서 이어진 향토 요리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입맛을 깨우는 한 상을 차려낸다. 1960년대 어부들의 삶이 녹아든 포항식 물회부터 신선한 회, 조개 전골까지, 바다의 선물처럼 풍성한 먹거리가 식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비벼야 제맛, 한양횟집과거 어부들이 갓 잡은 해산물에 고추장으로 간을 해 먹던 데서 유래한 포항의 대표 별미, 물회. 육수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일반 물회와 달리 비빔회처럼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 먹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식 물회는 비빔회처럼 국물을 자작하게 넣어 비벼 먹는다. 사진=박소윤 한양횟집은 포항식 물회는 물론 제철 회, 대게 요리를 두루 맛볼 수 있는 로컬 맛집이다. 물회만 시켜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매운탕까지 만족스럽다.육수는 딱 한 국자만 넣어도 충분하다. 젓가락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버무려 먹으면 된다. 신선한 횟감, 채 썬 배, 오이 등 재료가 한가득 들어 시원하고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좋다. 반 정도 먹은 뒤 육수를 추가로 넣고 밥을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평남식당, 녹진한 국물에 녹아든 시간 포항 죽도시장 소머리곰탕 골목의 터줏대감, 평남식당. 사진=박소윤 포항 죽도시장에는 작은 골목을 중심으로 소머리곰탕 집이 넓게 포진해 있다. 가게마다 개성이 달라 입맛 따라 단골도 제각각이다.평남식당은 오랜 시간 곰탕 골목을 지켜온 터줏대감 중 하나다. 이곳의 국밥은 신선한 소머리를 푹 고아내 누린내 없이 깔끔하고 진득한 맛을 낸다. 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묵직한 국물을 자랑한다. 수란과 함께 나오는 평남식당의 소머리곰탕. 사진=박소윤 부드럽게 삶은 고기는 한 김 식혔다가 손님상에 내기 전 여러 번 토렴해 온기를 입힌다. 건져도 건져도 끝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