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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9회   작성일Date 25-04-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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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서울시기자단이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 내 정원 풍경. 사진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심은 벚꽃나무 앞에서 바라본 영국대사관저의 모습. 2025.04.26 (사진 제공=중구청)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마침 때 맞춰 잘 오셨습니다. 지난 1999년 8월 엘리자베스 여왕이 국빈 방문 당시 대사관 정원에 직접 심고 가신 분홍색 벚꽃나무가 활짝 폈네요. 사실 저도 그날 그 자리에 있었답니다."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치형 구조의 유럽식 건물과, 튤립, 진달래, 겹벚꽃 등 다양한 꽃들이 활짝 핀 정원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은 대한민국에 있는 영국 땅, 주한영국대사관이다.지난 24일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2025 정동야행' 축제를 한 달 여 앞두고 먼저 방문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직접 대사관 곳곳을 소개하고 나섰다.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지난 24일 서울시기자단에게 1890년 영국식으로 지어진 대사관 직원 숙소를 설명하고 있다. 2025.04.25 gahye_k@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1998년부터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으며, 지난해 10월 명예중구민으로 위촉돼 '정동의 이웃'으로 불리는 등 중구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그는 대사관 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정원과 그 정원 한 가운데 위치한 직원 숙소, 대사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대사관저, 직원들을 위한 '킹스맨' 감성의 위스키 바 등 곳곳을 안내했다.크룩스 대사는 "영국대사관 건물은 1883년 한영 외교관계가 첫 수립될 당시 외교관이 머물렀던 여관 자리를 사서 1890년에 영국식으로 새로 지은 것"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외교 건물이자, 조선시대에 세운 건물을 현재까지 같은 목적으로 이용하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원 전망이 특히 좋은 이곳 대사관저 다이닝룸은 대사관에서 오찬이나 만찬 등 리셉션을 개최할 때 사용하는 곳"이라며 "1950년 7월 1일 이곳에서 대사관 직원들이 아침식사를 하던 도중 북한군에 붙잡혀 3년간 압록강에서 포로생활을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딸 주애와 함께 지난 25일 5000t급 신형다목적구축함 ‘최현호’ 진수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서울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000t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 진수식에 참석해 해군 구축함의 작전범위를 설명하면서 ‘중간계선해역’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지난 2023년 말 남북관계에 대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제기한 뒤 현행 북방한계선(NLL)을 부정하며 ‘해상국경선’를 언급한 이후 세 번째 서해 NLL의 불인정을 시사하는 것이라, 서해 5도에서 해상 경계선을 둘러싼 남북 간 긴장감을 의도적으로 고조 시키려는 모습이다.앞서 2024년 1월 김 위원장은 북한 사회주의헌법에 “영토·영공·영해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영역을 재규정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어 같은 해 2월에는 “해상주권은 무력행사로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적들의 전투함선이 자주 침범하는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국경선 수역에서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가 인정하는 해상 국경선을 적이 침범한다면 이는 무력도발로 간주하겠다”고 위협했다.또 같은 달 14일에 신형 대함미사일 검수사격 시험을 지도하는 자리에선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에 ‘국경선’을 그어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김 위원장은 전날 남포조선소에서 열린 신형 구축함 진수식에 참석해 구축함과 순양함, 호위함 등으로 구성되는 원양 함대 창설 계획을 밝히고 “함선들을 연안방어수역과 중간계선해역에서 평시작전운용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북한 관영매체는 중간계선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밝히지 않고 있어 그 의미가 불확실하지만, 김 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근거해 북한이 주장하는 새로운 해상 경계선을 설정하기 위한 명분 쌓기라는 관측이 나온다.NLL은 물론 대한민국 영토인 서해 5도 기준 훨씬 남쪽을 일방적으로 그은 경비계선을 계속 주장하기 보다 국제법상 국가 간 영해가 중첩될 때 해상 경계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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