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영웅들은 왜 돌아오지 못했나]④ 해마다 순직자 나왔지만 징계는 단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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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10년간 40명이 순직했습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는 게 소방 조직이에요.”김동욱 울산북부소방서 소방위는 20일 ‘소방관노명래길’ 기념 동판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길은 2021년 6월 울산 중구 상가건물 화재현장에 구조대원으로 투입됐다가 심한 화상을 입고 치료 중 숨진 노명래 소방사(당시 29세·순직 후 소방교로 특진)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다.병원에서 노 소방사에게 마지막까지 심폐소생술(CPR)을 했다는 김 소방위는 당시 유가족들의 절규가 귓가에 맴돈다고 했다. 그는 “소방관이 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불이 나면 지휘관들은 ‘일단 들어가고 보자’고 하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소방청 통계를 보면 최근 10년간(2014~2023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관은 40명에 육박한다. 화재 진압 도중 13명이 순직했고, 구조 현장에서 6명이 숨졌다.소방헬기 추락 사고로도 10명이 목숨을 잃었고 생활안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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