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켐로고

(주)하이드로켐
HOME 공지사항

고객지원

  • 고객지원
  • 온라인문의
  • 고객지원

    CONTACT US 031-8084-3686

    평일 오전9시 - 오후6시
    토,일,공휴일 휴무

    온라인문의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사료값·인건비 뛰는데, 산지 도매가격은 뒷걸음질…축산농가 ‘비명’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6회   작성일Date 24-06-02 00:28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지난해 사료비 상승과 산지 판매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축산농가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는 키울수록 100만~200만원씩 손해 본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3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를 보면, 한우 비육우(고기 생산을 위해 기르는 소)의 마리당 순손실은 142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73만6000원(106.8%) 증가했다. 사료비와 자가 노동비 등 비용이 상승하고, 한우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수익률이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한우 번식우(새끼를 낳기 위해 기르는 소) 역시 마리당 순손실이 127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211.9%(86만7000원) 증가했다. 지난해 송아지 가격은 전년 대비 11.5%, 한우 암컷 가격은 16.0% 각각 떨어진 영향이 컸다. 여기에 사료비와 인건비 등이 오르면서 송아지 1마리당 생산비는 497만원으로 전년 대비 59만8000원(13.7%) 증가한 점도 손실폭을 키웠다.
    비육돈(돼지고기) 판매 수입은 1.8% 감소한 반면 사육비는 증가하면서 비육돈 한 마리당 순수익은 2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3만4000원(60.1%) 감소했다.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도 4830원으로 1년 전보다 2426원(33.4%) 줄었다. 계란 10개당 생산비는 1353원으로 43원(3.3%) 증가하고 계란 산지가격은 1.4%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같은 기간 육계 한 마리당 순수익도 159원으로 101원(38.8%) 감소했다. 사료 가격이 오르면서 육계 1㎏당 생산비가 1561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원(9.1%) 늘어났기 때문이다.
    우유 생산을 위해 기르는 젖소의 순수익은 173만1000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20만1000원(13.2%) 증가했다. 사육비가 상승했지만 원유가격이 더 큰 폭으로 올라 전체 수익성은 개선됐다.
    한편 우유 생산비가 인스타 팔로워 구매 늘면서 유제품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우유 생산비는 ℓ당 44원(4.6%) 오른 1003원으로 나타났다. 생산자와 유업체는 생산비가 4% 이상 오를 경우 증가액의 0~70% 내에서 가격 협상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우유 생산비가 전년보다 13.7% 상승해 낙농진흥회에서 원유 가격을 ℓ당 1084원으로 8.84% 올렸다.
    독립운동가 지청천 장군의 후손 가문이 병역명문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은 30일 전쟁기념관에서 제21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병역 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20가문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신흥무관학교에서 독립군을 양성한 지청천 장군의 아들 지달수씨는 아버지와 함께 독립군·광복군으로 활동했다. 2대 지상철씨는 아버지의 정신을 이어받아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3대 가족 14명이 병역을 이행한 정상문씨 가문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3대 정민수씨는 질병을 치료하고 육군에 자원입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병역명문가는 국가안보의 기틀이자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든든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병역명문가의 명예를 드높이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나라에 헌신한 병역명문가는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손자까지 3대 가족 모두가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이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 40가문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 째다. 올해는 역대 최다 가문인 4512가문 2만1290명이 선정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