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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라인 사태에도…국내 스타트업, 일본 시장 진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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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8회   작성일Date 24-06-02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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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국내 소규모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수출 통계가 최초로 집계됐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수출은 지난 6년간 연평균 44%가량 성장했고, 수출액은 약 9배 증가했다. 네이버에 라인 야후 지분 매각을 요구한 일본 정부의 비합리적인 행정지도에도 스타트업 중 적지 않은 곳들이 일본 시장 진출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무역협회가 발간한 ‘스타트업의 수출 현황 및 수출 활성화 정책 제언 보고서’를 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수출은 연평균 4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국의 총 수출액은 연평균 1.6% 증가했다.
    수출 규모는 9배 늘어났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지난해 수출액은 2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17년에는 2억7000만달러 수준이었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기계류(30.1%)가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화학·공업제품(25.5%), 전기·전자(24.8%) 순이었다. 기계류 수출 중에서는 반도체 제조 장비가 22.1%, 자동차 부품이 13.8%로 한국의 주력 산업에서 파생된 업종이 다수를 차지했다.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화학·공업제품 수출의 65.3%는 화장품이었고, 전기·전자제품은 반도체·전자 응용기기(60.1%)의 비중이 컸다.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의 수출국 중에서는 중국의 비중이 가장 컸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5억3200만달러로 전체의 22.1%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3억2500만달러·14.0%), 일본(3억1400만달러·13.0%), 베트남(2억800만달러·8.6%), 대만(1억2600만달러·5.2%) 순으로 집계됐다.
    이와 달리 관심을 가지고 진출하고 싶은 희망 지역에서는 중국보다 일본이 앞섰다. 무역협회가 지난달 4월 15~24일 스타트업 2014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및 인터뷰한 결과, 북미·동남아·일본 순으로 조사됐다.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3순위까지 꼽으라는 질의에 응답사 349개사 중 북미를 택한 곳은 196개사(56.1%)였다. 동남아는 162개사(46.4%), 일본은 148개사(42.4%), 중국은 133개사(38.1%), 유럽연합(EU)는 131개사(37.5%)였다. 일본을 1순위로 꼽은 회사도 57개사가 있었다.
    일본 정부가 라인야후에 ‘네이버와의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라’며 1차 행정지도를 발표한 건 지난 3월 5일로,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일본 진출을 선호하는 스타트업이 적지 않은 셈이다. 진형석 무역협회 스타트업글로벌성장실 차장은 스타트업 업계는 라인 야후 사태를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2022년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내놓은 이래 스타트업 친화적으로 변하고 있어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여전히 매력도가 높은 시장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라인 야후 사태의 영향이 가시화될지는 지켜보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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