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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담임선생님 (Homeroom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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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8회   작성일Date 25-04-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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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담임선생님 (Homeroom Tea 2. 담임선생님 (Homeroom Teacher 또는 Adviser Teacher)Card Day는 필리핀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업 성과와 전반적인 행동을 평가하여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날이며 대부분 Trimestral Test 이후 3~4주 후에 일정이 잡힙니다. 학기 중에는 각 학년별 Class Room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의 성적표(Report Card)를 받으면서 동시에 담임 선생님과 전체적인 학교 행정, 행사, 학사 문제에 대한 논의 및 전달 사항을 알려 주기에 학부모에게는 중요한 일정 중 하나입니다.Card Day 카드 데이가 뭐예요?한국처럼 1학년 1반, 2반 이런 개념은 아니고 G1 Gonzaga 이렇게 되어 있어요. 가톨릭 학교다 보니까 반 이름은 성경에 나오는 성인들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져 있습니다.Assesement Test (학업 성취도/수행평가) 와 Trimestral Test(학력평가)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참고로 4월 21일부터 1차 Summer Program이 진행됩니다.또한 이날 개별적으로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태도나 출결석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 직접적인 대면 상담이 진행되기도 합니다.오늘은 일로일로 아테네오의 마지막 카드 데이라서 오전에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YS24-25의 마지막 공식 일정일 이기도 합니다.다음 YS25-26년도에도 좋은 친구들 많이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7. 수업 (Class / Lesson)아테네오에서 Principal 미팅이 잡히면 아주 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학생의 큰 문제에 대해서 교장 선생님이 직접 행정지도를 하는 게 이게 미국 시스템이며 여기 아테네오도 동일합니다.아테네오 학교생활 중 학부형이 알아 두면 좋은 학교 용어담임선생님은 한 반의 학생들을 관리하는 교사입니다. 주로 학생들의 생활 지도와 학업 진행 상황을 체크하고, 학교 행사나 중요한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국처럼 담인 선생님이 학생들을 총괄 관리하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필리핀 학교는 학생에 대한 행정적 업무는 세분화되어 있기에 어떤 사항에 대해서 문의를 하면 대부분 담당 부서에 알아 보라는 연락을 받는데, 이런 부분을 한국 학부모님들은 이해를 못 하세요.둘 다 절대 빠지면 안 되는 시험입니다.이번 연도에도 좋은 분들과 만났네요.이렇게 1년의 과정이 끝났네요.도서관은 책이나 자료를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학습과 연구의 중요한 장소로, 학교에서는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테네오 도서관은 일로일로 국립 & 사립학교 총망라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8. 시험 (Exam / Test/Assesment/ Trimestral Test)지금까지 아들의 카드 데이에 한 번도 안 빠지고 100% 출석을 자랑했는데 오늘은 School End Year라서 느낌이 또 다르네요. 오동이에게 당한 방이의 모습. 방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새벽 4시. 수컷 오동이와 방이의 울음소리가 온 마을을 가른다. 번갈아가면서 자기들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목청을 드높인다. 누가 더 크게 내는지 내기라도 하듯. 어른들은 말했다. 수컷 둘이 크면, 한 놈은 제대로 살질 못한다고. 오동이는 방이의 자식인데, 오동이가 성계가 될 조짐이 보일 때부터 방이는 오동이가 땅바닥에 얼씬도 못하게 만들었다. 산란장 위 30×30㎝ 공간이 오동이가 머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오동이가 불쌍해 그 위에 먹을 공간을 만들어주었고, 오동이는 그곳에서 생활하다시피 했다. 어쩔 수 없는 이들의 질서거니 했다.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동이와 방이가 맞붙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동이가 도망가다가도 뒤돌아 부리를 맞대고, 푸다닥 날갯짓하며 서로의 발톱을 부딪쳤다. 부리로 서로를 꼬집기도 했다. 결과는 항상 방이의 승. 오동이는 도망가기 바빴다.하루 밖에서 외박하고 온 날이었다. 닭장에 들어가니 방이가 보이지 않았다. 방이가 어디 갔나 찾아보니, 암컷 복분이가 알을 품고 있는 항아리에 머리를 박고 꼼짝하지 않고 있었다. 방이를 꺼내니 오동이가 달려와 쫀다. 방이가 졌구나. 빨갛고 화려했던 방이의 볏이 온통 상처 딱지로 검게 물들어 있었고, 볏 부위 털이 빠져 있었다. 걸음걸이도 이상하다. 제대로 걷질 못한다. 급하게 오동이를 줄로 묶어두고 방이 상태를 살폈다. 아무리 세우려고 해도 방이는 다리로 자기 몸을 가누질 못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까지 다쳤을까. 오동이의 복수는 무섭고 잔인했다.병원을 데려가야 할까. 고민 끝에 자연의 회복력을 믿어보기로 했다. 놀랍게도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방이의 다리는 치료됐다. 첫날은 움직이지도 못하던 방이가, 둘째 날은 날개와 다리를 함께 움직여 여기저기 쉬고 있었고, 넷째 날이 되자 두 다리로 설 수 있었다. 스스로 재활하듯 다리를 움직이며 몸을 풀었다. 하루는 풀이 한창 올라오는 밭에 풀어주었다. 방이는 날개를 목발처럼 활용해 뒤뚱거리며 돌아다녔다. 양배추 꽃잎을 먹으며 잠시나마 자유를 즐겼다. 오동이가 묶여 있는 동안 방이는 바닥에 2. 담임선생님 (Homeroom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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