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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돈도 꿔서 투자했는데”…‘원금의 15배’ 금괴투자 사기로 수억원 가로챈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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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06회   작성일Date 24-06-0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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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액의 배당금을 미끼로 ‘금괴 투자’ 등을 부추겨 수억원을 가로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일당이 구속됐다. 경찰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보장하는 등 현실성이 부족한 투자 건에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금괴와 지폐 유통에 필요한 자금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 2억77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씨(60)와 B씨(61)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피해자 C씨(60대)에게 정부가 비자금 명목으로 보관하는 금괴와 5만원권 지폐 유통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면 원금의 15배가 넘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와 B씨는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다수의 금괴와 5만원권 지폐가 찍힌 사진 및 동영상을 C씨에게 보여준 후 투자를 권유했다. 피의자들은 C씨에게서 송금받은 금액 대부분을 빚을 갚거나 생활비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일부 돈을 빌려서 투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기 전과가 있는 A씨와 B씨가 각각 금괴 보관창고 팀장과 투자자 모집 역할을 맡아 재력이 있는 사람에게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B씨는 자신의 지인으로부터 C씨를 소개받았다. 경찰은 배당금 지급을 요구하는 피해자의 연락을 피한 채 잠적한 A씨와 B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은 단기 고수익 보장 등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투자 사기에 빠져들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투자 권유자가 제시하는 문서·동영상·사진 등의 출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자료의 객관성과 신뢰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또 투자 권유자가 숙식비·교통 편의 제공 등 투자 실행을 위해 적극적인 호의를 베풀고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투자 권유자가 다른 투자자들도 큰 수익을 올리고 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등의 발언으로 투자를 재촉하고 있는지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오승철 대구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 수사1계장은 불경기에다 고물가 시기인 만큼 투자 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특히 조심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른 유형의 사기 사건도 충분히 있을 수가 있으니 현실성 등을 잘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 청년들은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청년 문화공연 관람비 부담을 완화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청년이 1만원만 내면 11만원 상당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제도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2006년 출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5000명에게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9세 이상 청년에게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가입자는 제외된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단장한 동백전 앱의 정책자금 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부산은행 동백전으로만 1만원 결제를 할 수 있어서 동백전이 없는 청년은 신청일 전까지 동백전 앱 설치와 본인 명의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부산시가 지정한 공연(뮤지컬, 콘서트 등)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목록과 일정은 7월 대상자 선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 청년만을 위한 새로운 방식의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도입했다며 청년이 문화예술을 더욱 더 가깝게 느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신들 아들이어도, 손주여도 이렇게 할 겁니까.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정한 기소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거역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22대 국회에서는 채 상병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해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법이 부결되자 해병대의 상징인 붉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본회의장 방청석에 앉아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은 고성을 치며 항의했다. 이들은 본회의가 끝난 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으로 가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원철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장은 특검을 거부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이 범인이다라고 비판하며 향후 규탄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월남전 참전 용사이자 해병 출신인 이근혁씨는 자기 아들 아니라고, 자기 손주 아니라고 이런 행동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나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올바르게 행정을 하라고 말했다.
    군인권센터도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늘의 부결로 특검법 입법 절차가 끝나선 안 되며 22대 국회가 국민의 분노를 받아 서둘러 후속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재의요구권(거부권)은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해소해주는 비상대권이 아닌데도 대통령 본인과 그 측근들의 범죄 혐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되고 있다며 사실상의 수사 방해와 증거인멸 시도에 맞서자면 더욱 강하고 촘촘한 특검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참여연대도 이날 논평을 내고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수사 외압’ 대통령에 대한 방탄표를 행사한 것이라며 결국 이번 채 상병 특검법 부결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공정한 기소를 바라는 국민의 뜻을 거역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 지키기로 일관한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VIP(윤석열 대통령) 격노설’을 들었다는 추가 진술과 통화 녹취는 물론 임성근 사단장이 수중수색을 지시했던 정황이 담긴 녹취 등이 확보됨에 따라 채 상병 사망사건과 대통령실 수사외압 의혹의 실체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오늘 특검법이 부결됐지만 진실을 영원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릴 수 없음을 대통령과 여당은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시민사회는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22대 국회에 채 상병 특검법의 처리를 주문했다. 참여연대는 국민들이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다며 22대 국회는 개원 즉시 채 상병 특검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해 처리하고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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