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홀로그램 산업 육성 국비를 확보하면서 산업 생태계가 탄력받을 전망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한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 수행기관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은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홀로그램 기업의 사업화 및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전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원광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키엘연구원 남부캠퍼스 등이 주요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전북도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투입해 홀로그램 산업을 디지털 분야 신성장 인스타 팔로우 구매 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홀로그램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4대 전략(만들고·써보고·알리고·키우고)을 세워 홀로그램 시제품 제작, 테스트, 기술 고도화,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나선다.
앞서 전북도는 2019년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이후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2020년, 255억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 센터(2019년, 253억원) 구축과 확장현실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2021년, 97억원) 구축 등 홀로그램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북이 대한민국 홀로그램 산업을 주도해 나아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및 재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인스타 팔로우 구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