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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아진 대출 문턱·늘어난 기업 자금수요에…1분기 산업대출 2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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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40회   작성일Date 24-06-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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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1분기 산업대출이 27조원 늘었다. 은행들이 기업 대출 문턱을 낮춘데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전자금 수요가 늘면서다. 다만 시설자금 대출의 증가폭은 2분기 연속 줄어 고금리와 경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침체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 통계를 보면, 올 1분기 말 모든 산업의 대출금은 1916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말보다 27조원 증가했다. 지난해 2분기를 기점으로 3분기까지 32조3000억까지 확대됐던 분기별 산업 대출 증가폭은 4분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3조9000억원으로 축소다가 1분기 만에 증가폭이 두배 가까이 커진 것이다.
    대출 증가폭이 커진 것은 제조업에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수요를 바탕으로 대출금이 크게 늘면서다. 4분기 감소 전환(-6000억원) 했던 제조업 대출금 증가폭은 올 1분기 12조2000억원으로 증가 전환했다. 이는 2020년도 2분기(16조1000억원) 이후 최고 증가폭이다. 시설자금과 운전자금 모두 대출이 늘은 가운데 운전자금의 대출(-2조9000억원→8조2000억원)이 크게 불어났다.
    서정석 한은 금융통계팀장은 지난해 연말 부채비율과 건전성 관리를 위해 (대출을) 일시적으로 상환한 부분들이 회복되고, 연초에 기업들의 운전자금이 늘어나는 계절적 패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업도 건설투자 확대로 자금 수요가 늘면서 증가 전환(-8000억원→2조1000억원)했지만 서비스업은 상업용 부동산 거래가 둔화된 부동산업과 금융·보험업을 중심으로 증가폭(11조9000억원→11조원)이 줄었다. 다만 건설 업황 부진으로 실제 착공 실적이 줄면서 투자에 해당하는 시설자금의 대출 증가폭은 감소로 전환됐다. 서 팀장은 건설업은 건설투자가 증가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지만 착공면적으로 보면 1분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착공물량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보이기 떄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출 용도별로는 1분기 운전자금이 14조7000억원으로 대출잔액이 5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친 전 분기보다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지만, 시설자금은 전 분기보다 12조3000억원 늘어 전 분기보다 증가 폭이 1조원 축소됐다. 3분기 연속으로 시설자금 증가폭이 10조원을 넘겼지만 2분기 연속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
    금융업권별로는 예금은행의 1분기 산업대출은 25조7000억원 늘어 전 분기(16조9000억원)보다 증가폭이 커졌다. 은행의 기업 대출태도가 완화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경우 고금리 시기 위험 관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전환(-3조1000억원→1조3000억원)하는데 그쳤다.
    국민의힘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에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발표와 관련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좀스러운 행태라며 강하게 맞섰다. 윤 대통령의 첫 국정 브리핑 사안이라는 점에서 옹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석유 매장 가능성) 희소식 앞에 민주당은 유독 재 뿌리기에 바쁜 것 같다며 이재명 대표부터 앞장서서 십중팔구 실패,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를 운운하면서 경제·과학의 영역을 정치 비방으로 폄훼하고 나섰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171석의 거대 다수당이 이렇게 좀스러운 행태를 보였어야 되겠나라며 민생과 국익 앞에서도 정치적으로만 접근하는 야당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탐사 시추의 성공 가능성 20%에 대해 북해의 유전은 3%였고, 통상 10%만 돼도 우수하다고 평가한다고 했다며 전문가들도 재정 부담은 있지만 자원 개발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탐사해 볼 가치가 있다고 한다. 시추에 성공하면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큰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영일만 석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며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이 되는 것이 그리 싫은가라며 이 대표는 문재인 정권에서 400조원이 넘는 돈을 풀었던 포퓰리즘 정책에 대해서는 사과와 반성도 없다. 이번 사업은 시추 비용에 약 5000억원 정도 소요되는데 비난하는 게 맞나라고 되물었다.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해당 광구의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사업을 철수한 배경에 대해서도 정부 입장을 옹호했다. 전날 한국석유공사는 (우드사이드가) 2022년 6월 호주의 자원개발기업 BHP와 합병하며 기존에 추진되던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재조정 과정에서 (철수가)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태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우드사이드는 경영상 기업이 분할·합병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전세계적으로 손을 대고 있는 일들의 일정 부분을 정리정돈을 해서 넘긴 것이라며 이 부분을 정치적으로 국면 전환용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정도의 정치적 기획이 가능한 용산 대통령실이었다면 지난 4월 총선을 그렇게 참패하도록 방치했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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