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제스힐 나라든지 부자들이 모여 사는 부촌(富村)은 있기 마련이지요. ​부자들은 소득수준이 비슷한 집단끼리 군집을 이뤄 살면서 배타적 거주 공동체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이엔드 주거상품은 영·슈퍼리치가 주 수요층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그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문화와 예술 여건을 갖춘 지역이어야 합니다.​​​강남에서는 청담동과 한남동 일원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주거상품 공급이 이루어지는데,​청담동 일원에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 로데오거리 등이 있고 ​루이비통 재단이 운영하는 ‘에스파스 루이비통’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갤러리 등 전시관이 몰려 있습니다. ​한남동의 경우 삼성미술관 리움과 블루스퀘어가 있으며, 경리단에서는 특색 있는 갤러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이런 배경 아래 청담동 일대에는 에테르로 청담과 PH129, 루시아 청담 546 더 리버가 자리하고 있으며, ​한남동에는 한남 더 힐과 나인원한남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고급 주거시설이 몰려 있습니다.​대부분은 기업인과 마제스힐 연예인을 비롯해 고소득 자산가가 소유, 거주하고 있어서 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이런 모습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촌이 형성돼 온 과정과 유사함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국 내 문화·예술의 상징인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가까이에는 ​유명 연예인과 사업가, 금융가 등 미국 상류층이 대거 거주 중인 대표적 부촌 ‘베버리 힐즈’와 ‘뉴욕 5번가’가 있지요.​​​​​​​​이 지역에는 각종 미술관과 공연장, 갤러리를 비롯한 다양한 명품 및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 등이 들어서며 ​미국 상류 문화를 상징하는 최고 부촌으로 자리 잡고 있고 집은 주거의 기능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 최근 새롭게 하이엔드 주거의 요지로 부상을 하고 있는 방배동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남권의 원조 부촌이라 불리던 방배동은 국내 문화와 예술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이 위치해 국립 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 현대무용단, 국립합창단, 마제스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상주하고​각종 공연 및 전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인근에는 다양한 갤러리가 들어서 있습니다.고급 빌라와 단독 주택 아파트가 들어선 방배동은 과거 대표적인 부촌 가운데 하나였지만,​인근 반포동에 신축 아파트가 대거 올라서고 집값이 치솟으면서 부촌 타이틀을 넘겨주게 됐었죠. ​하지만, 방배동 주변으로 대규모의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강남의 대표적 부촌으로서 방배동의 명성에 걸림돌이 되었던 지역 노후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방배동은 강남 지역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도심 속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하이엔드 주거상품의 최적 입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서초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도심 속에서 ​그린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녹지환경을 자랑합니다.​​​​​​​​​​​​하이퍼엔드 주거상품의 공급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981-48 방배 중앙하이츠 빌라 자리에 마제스힐 들어설 마제스 힐이 현재 분양 중입니다.​매봉산 자락 아래 자리 잡게 될 마제스 힐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3층, ​총 28세대 4가지 타입으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스테이츠 노블 (10세대) 주차 대수 6◆ 듀플렉스 써밋 (2세대) 실사용면적 148평 분양가 310억~330억 주차 대수 7◆ 비욘드 제니스 PHB (1세대) 실사용면적 165평 분양가 350억 주차 대수 10◆ 비욘드 제니스 PHA (1세대) 실사용면적 310평 분양가 500억 주차 대수 10​​​​​​​​​​위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될 예정입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카페 라운지와 와인바, 시네마틱 라운지, 스크린 골프, 휘트니스클럽 , 영화관 등이 있고 , ​주차 발렛 서비스, 입주자 차량 세차 서비스, 홈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됩니다.​​​​​​​​​​상위 1% svip를 겨냥한 초호화 고급 주택답게 300억 대에서 500억 대를 육박하는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스파, 테라스, 풀장 등 특화된 설계 마제스힐 외에도 마제스 힐이 특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외부의 미사일, 생화학 공격 등에 대피할 수 있는 핵 대피 시설이 설계된다는 점입니다.​암반수를 활용한 급수시설과 태양열 축전지를 이용해 전기를 공급하는 등 ​단수, 단전이 되는 상황을 가정해도 3개월은 거뜬히 지낼 수 있다고 하네요.​​​​​​​​그리고, 운전자가 승차한 상태로 카 리프트를 통해서 세대 내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차 스트레스 없이, 차량의 훼손에 대한 걱정 없이 내 집안에 주차가 가능한 셈이지요.​​​​​​​​​아직 내부가 공개되지 않아 어떤 형태로 세대 내 주차공간이 마련될지는 모르겠으나, ​차량을 집안 내부에 주차하는 것에 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을 거라서 고객들의 반응은 호불호는 갈릴 것 같습니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핵 대피 시설이 설치된다고 하니 ​차별화된 특화 설계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우리나라는 종전국이 아니라 휴전상태인 나라로, ​필요성을 느끼는 분께는 더없이 매력적인 마제스힐 설계로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핵 대피 시설로 인해 높은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필요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마제스 힐 이외에도 방배동 동광단지에 ​또 하나의 하이퍼 엔드 고급빌라 &quot 방배 732(가칭)의 분양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방배 732는 어떤 설계와 모습으로 공개될지 기대가 되는데요.​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