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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업소 1곳당 최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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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10회   작성일Date 24-06-0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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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남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200개 업소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구는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 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과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 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하고 1개 업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청 누리집(ulsannamg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울산지역 5개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해왔다. 2022년에는 200개소, 지난해에는 207개소가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과일과 고기,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6~12일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행사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엘포인트 회원들에게는 수박 전 품목을 2000원 할인해주고,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2000원을 추가로 깎아준다. 국내산 삼겹살·목살(100g·냉장)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00원대에 살 수 있다. 완도 활전복(특·4마리)은 6~8일 20%,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까지 할인해 최종 혜택가 9000원대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은 200여개 품목을 반값 할인한다. CJ 비비고 상온 국물 요리 전 품목과 담터 콤부차 6종 등은 원플러스원(1+1)에 팔고, 히말라야 피크솔트 치약·칫솔 각 2종과 크리넥스 물티슈 4종 등은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여름철 상품인 이글루 아이스박스 5종과 룸바이홈 보냉백 8종은 최대 50% 할인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갱신청구권 첫 사용자 ‘2+2년’ 만기, 연말까지 3만건 육박한꺼번에 올릴 가능성 희박…공급 부족 탓 상승세는 계속될 듯
    다음달 ‘임대차 2법’ 시행 4주년을 앞두고 고공행진 중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또 한 번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법 시행 이후 계약갱신청구권을 처음 사용한 ‘2+2년 매물’들의 만기가 다가오고, 그동안 전월세상한제에 묶여 전셋값을 5% 넘게 올리지 못했던 집주인들이 신규계약으로 이를 만회하려 할 것이라는 논리다.
    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보면서도, 전셋값 상승에 대한 임대차 2법의 영향력은 과대평가됐다고 말했다. 2+2년 매물의 만기가 한 번에 돌아오지도 않거니와, 역전세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를 집주인은 많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계약갱신청구권을 한 차례 행사해 다음달 만기가 도래하는 ‘2+2년’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은 4781건이다. 다음달 갱신과 신규를 합쳐 계약서를 새로 써야 하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계약(2만2002건)의 20%를 넘어선다. 올해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2+2년 매물은 총 2만2989건에 달한다. 전세 시장에 파급력을 미칠 수 있는 충분히 많은 물량이다.
    일각에서는 전세 시장 불안을 심화시킬 요인으로 임대차 2법을 지목하고 나섰다. 지난달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일주일 전보다 0.10% 상승하며 5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022년 급락했던 전셋값은 지난해 5월부터 다시 오르고 있다. 전세사기·역전세를 피하려는 비아파트 전세 수요가 소형 아파트로 몰린 데다, 고금리 장기화·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으로 매매 대신 전세로 눌러앉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전세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수급 불균형’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따르면 5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매물은 2만8663건으로 1년 전(3만5709건)보다 19.3% 줄었다. 김지연 부동산R114 연구원은 특히 서울은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전셋값 상승 기조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임대차 2법도 일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임대차 2법의 영향력 자체는 과장됐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세입자들의 전세계약 만료 시점이 모두 동일한 것이 아닌 만큼 2+2년 매물의 가격이 특정 시점에 한꺼번에 올라갈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은 집주인도 신규 세입자에게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하면 그만큼 공실 위험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남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수억원씩 뛰었다는 보도가 나오지만, 이는 일부 사례일 뿐 서울 전체적으로는 역전세 위험도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4억6500만원이었다. 임대차 2법이 시행된 2020년 7월(4억3518만원)보다 6.85% 오르는 데 그쳤고,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할 때인 2022년 7월(5억5550만원)보다는 오히려 16.3% 떨어졌다.
    임재만 세종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 2법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영향력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전셋값이 지난달이 아니라 2년 전보다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봐야 한다면서 2년 전은 전셋값이 지금보다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서울 일부 지역에서는 역전세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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