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인기게시물 10명 중 3명이 ‘무전공’…“의대 증원보다 수험생에 여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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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인기게시물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도권 대학 및 국립대 73곳이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으로 3만7935명(28.6%)을 선발한다. 신입생 10명 중 3명은 입학 후에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무전공 모집 인원이 전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의대 증원과 함께 내년도 입시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무전공 모집 중점 추진 대상인 수도권 대학 51곳은 2만5648명(29.5%)을, 국립대 22곳(교육대학, 특수목적대 제외)은 1만2287명(26.8%)을 무전공으로 뽑는다. 무전공 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9925명·6.6%)에 비해 2만8010명이 늘어났다.수도권 대학 중 무전공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대(1598명)다. 국립대 중에선 국립순천대(1082명) 모집 인원이 가장 많다.한국외대는 무전공 선발 인원이 116명에서 835명으로 7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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