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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의 백악관 입성?…“트럼프, 재선 시 고문 역할 부여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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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8회   작성일Date 24-06-04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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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선을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재집권하면 재계 거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고문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에 다시 입성할 경우 머스크 CEO에게 고문 역할을 맡기는 방안을 두 사람이 함께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완전히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면서도 머스크가 강조해 온 국경 보안(미등록 이민자)과 경제 관련 정책들에 대해 그가 공식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거론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회동은 지난 3월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월가의 억만장자 투자자 넬슨 펠츠의 해안가 저택에서 시작된 것으로 인스타 팔로워 보인다. 당시 머스크 CEO는 펠츠와 함께 투표 사기를 방지하는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계획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투표 사기를 방지한다는 이 프로젝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머스크 CEO는 또 자신과 친한 재계의 엘리트 인사들에게 인스타 팔로워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반대 의견을 설파하는 모임을 조직해나가겠다는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고 한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 CEO는 공개적으로 비난을 주고받는 사이였지만, 대선을 앞두고는 한 달에 수 차례 통화를 할 정도로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WSJ는 전했다.
    머스크 CEO는 CNN방송 진행자였던 돈 레몬과 지난 3월 한 인터뷰에서 두 대선 후보 중 어느 한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나는 바이든에게서는 멀어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트럼프 캠프 대변인은 이날 보도에 대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각 개인에게 맡길 역할은 본인만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 측은 이에 관한 논평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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