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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별궁합, 이름궁합 나에게 맞는 궁합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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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Madonn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2회   작성일Date 25-02-1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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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궁합 첫 노아와인 모임은마침 내가 넘나 좋아하는 중식당더라운드에서 하신다고 해서!저요저요 외치고 방문~​삼성점만 뻔질나게 가보고청담점은 첫 방문.​1층 주방을 지나다 발견한 오리화덕.자알 구워지고 있다​2층은 룸으로만 구성되어있는 듯.​8인용 룸 넉넉하고 프라이빗하니 좋았고.오늘의 샴팡들넘나 아름다운 자태로칠링되고있는 중...!​그리고 홍일점? 레드와인 하나 ㅎ프랑스 남부와인 잘 몰라서이거 찍을 땐 어떤 아이인지 몰랐는데알고보니 완전 귀한 아이였고진짜 좋았다...담날 제일 생각나더란...​메뉴들.식사메뉴 페이지를까먹고 안 찍었다 ^^;;​코스메뉴들.​항상 이탈리안 멋쟁이처럼간지 수트를 입는 대표님과 어울리는이탈리아 와인들만 리스트업되있음 ㅋ더라운드는 콜키지 프리로 워낙 유명한데,이번에 알게된 사실은 1개씩 제공되는 콜프 글라스 외에잔을 추가하게되면콜키지 병당 10만원 받는다고 한다 ㄷㄷㄷ​오늘도 내 잔은 준비해갔는데,ㅂㅊ님께서 스템리스 가져오신거 보고급 깨달음이...스템리스 샴잔을 좀 사야할까바...ㅋ​​오늘도 다채로운 RM샴페인들이기대되는 가운데,첫 시작은 엘리제 부지로~​Champagne Elise Bougy Chetillon de haut Grand Cru BDB엘리제 부지 쉐띠옹 드 오트 그랑크뤼 블랑 드 블랑산뜻한 요거트향이 뿜뿜 올라오고뭔가 단맛이 궁합 굉장히 절제된 샤프한 느낌에향긋한 사과향과 묵직한 바디감이식전주로 넘 좋았다.​포도를 재배하는 밭을레이블에 그려넣었다고 한다.​브륏 나뛰르인데그렇다고 또 단 뉘앙스가 없지도 않아서...샴의 세계는 신기할 따름...​그나저나 이 날 샴페인의 기포왜케 금가루같이 반짝반짝 이쁜지...더라운드 조명이 좋은가? ㅎ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더란.​일단 시작요리는속을 편하게 게살스프로.코스로 먹지 않고원하는 요리 단품으로 주문해서훨씬 만족스러웠던 날 :)​신기한 메뉴였던 발채전복.예전부터 발채전복 어떤 요리일지 궁금했는데오늘 해결 ㅋㅋ​오홍 이 끈적한 소스랑부드러운 전복 조합 맛있네?​이번엔 두번째 와인 서브.개인적으로는 요게 제일 맛났다.제일 무난한 스타일이기도 했던 듯...Champagne Stroebel Heraclite 2017 BDB스트뢰벨 헤라클레이트 2017 BDB첫번째에 비해 확실히 유산균향은 확 적고쨍한 산미에 시트러스향이 주조지만숙성된듯한 단 향과 묵직한 바디감이직관적으로 맛있는 스타일이었다.라벨디자인이 강렬해서 잊기 힘들 듯 ㅋㅋ​아쉽게도 노아와인 수입품은 아니었고 ^^;;늘 멋진 레어샴팡 만나게 해주셔서 그저 감사​처음 본 메뉴였던 새우상치쌈.냉채가 지겨워서 대신 주문해본산뜻함을 담당하는 아이었는데레터스가 넘 싱싱해서 궁합 맛나네요?​​당일 오후에 갑자기혹시 화이트 좋아하시는 분?&quot하시고선블라인드로 도네이션하신 은혜로우신 분 덕에생에 첫 씨네콰넌 영접.잔에 따를 때 색깔이딱 내가 좋아하는 미국화이트 색이라 ㅎㅎ이미 신나하고 있었는데정말 미국화이트였네 ㅋㅋㅋ블라인드로는 도저히 못 맞추겠는게첫 향은 열대과일향이 엄청 화려한게비오니에의 특징이 많이 느껴졌는데그러기엔 송이가 큰 흰 꽃과 감귤류 향도다채롭게 느껴지고벨벳티한 유질감이나 바디감,구운 견과류, 스모키한 여운도 어마어마...꽁드리유에서 시작해서 퓔리니 몽라셰 찍고꼬르똥 샤를마뉴에 도착한듯한미치도록 맛있는 화이트였는데하...그럴 수 밖에 없는 아이였네 ㅎㅎ 41% 루싼느, 26% 샤도네이, 14% 쁘띠망상,12% 비오니에와 7% 머스켓을 블렌딩한실험적이고도 천재적인 화이트.JD는 무려 100점 받았더라 ㄷㄷㄷ​​사실 북경오리 나오는 타이밍에화이트를 꺼낸다 하니다들 으잉?? 했는데이거라면 완전 잘 어울리겠네요!화이트인데 도수 15.3도 머선일 ㅋㅋ​카빙하는데 오리기름 뚝뚝 떨어지니나도 마구마구 군침이 돌고...!​오우! 그간 더라운드에서 먹은 오리 중 베스트!이 날 유독 껍질도 엄청 도톰하고넘나 크리스피하게 잘 구워졌더라는.설탕찍어 냠냠 넘 행복해여~참고로 더라운드는 설탕 궁합 요청해야 주심.​뭐든 싸먹으면 다 맛있어지는마법의 전병 ㅋㅋ​이 날 살코기도 부드럽고 쥬시하고정말 맛있었다 :)​오~~이 와인 넘 궁금했어요!임윤찬이 그려진듯한 멋진 레이블이강렬한 인상을 주는 샴팡.참고로 이 실루엣은 생산자의 아버지라고 ㅎChampagne Franck Riviere Classical Music BDB프랭크 히비에 클래시컬 뮤직 블랑드블랑가문 대대로 아티스트의 피가 흐르는샴페인 하우스라고 하는데,그래서 레이블에 와인과 잘 어울리는음악 추천까지 해놓는 곳이라고.스토리텔링 너무 좋다는 생각이...ㅎㅎ클래시컬 뮤직은베토벤 피아노소나타 No.14 in C-Sharp Minor, Op.7 No.2 III 'Moonlight',월광소나타 3악장을 들으면서함께 마시라는 추천이 적혀있다.월광소나타 3악장 틀어보면 알겠지만생각보다 엄청 오두방정맞은 파트인데 ㅋㅋㅋ청사과와 배의 엄청 프레쉬한 느낌과통통 튀는듯한 경쾌한 기포감이 잘 어울리더란 ㅎ나란히 놓고 컬러 비교해봐도가장 라이트한 색감으로 가볍고 신나는 샴팡이었다.​​와우 또 도네이션 블라인드로 화이트가 나왔습니다!사실 엄청 오랜 시간 아소로 힘겹게 힘겹게 여시길래꽤나 묵은 와인이구나은혜로우신 분들 그저 감사합니다 생각 중이었던...ㅎ​일단 첫인상은 미네랄리티가 엄청 높고매우매우 꼬소해서 궁합 와인이 아니라 음식같은 너낌?작은 흰 꽃과, 어느분께서 외치신 하이타이향 ㅎㅎㅎㅎ깨끗하고 순수한 우마미를 지닌 이 화이트의 정체는...!​Etienne Sauzet Chassagne-Montrachet 2001에티엔 소제 샤샤뉴 몽라셰 2001우와 에티엔 소제라구요?!오늘 머선일~~~!넘넘 먹어보고싶던 생산자인데완전 영광...심지어 2001빈이라니빡씬 장기숙성으로 유명한 도멘이라2001빈인데도 넘 좋다!원래부터도 미네랄리티가 높은 스타일인 듯 한데숙성풍미까지 더해져서뭔가 동치미 베이스의 한식과도 매칭 너무 좋을 듯!이 와인을 가져오신 분도 실제로한식퀴진이 전문분야이기도 하셔서노리신 것 같기도.​마침 한식 느낌의 새우전이 나와서궁합 딱이구요? ㅎ요 메뉴 되게 재밌었던 요리인데뭔가 한국의 새우전과동남아의 반세오&피쉬소스를섞어놓은 듯한 요리?와인과 먹기에 피쉬소스는 너무 쎄고새우전 자체만 먹으니 화이트나 샴팡과 베리굿이었다.​그리고 다음 샴팡 오픈.뭔가 동치미 vs 동치미로 배틀뜨는 느낌으로톰 고디시아부 등장​Tom Gauditiabois exploration Brut Nature톰 고디시아부 엑스플로라씨옹 브륏 나뚜르많은 분들께서 오늘 베스트로 외쳤던 샴팡.매우 드라이하고 내츄럴 특유의 쿰쿰함과톡 쏘는 산도, 높은 미네랄리티가동치미가 샴팡으로 태어난듯한 맛 ㅎ상당히 개성적인 궁합 자연파 샴팡이었다.​몽타뉴 드 랭스이긴 한데최서쪽에 위치한 밭이라서그 밭의 지형도를 레이블에 그렸다고.심지어 GPS 좌표까지 적어둠 ㅋㅋ​​요거요거 모두가 맘에 들어했던한치튀김 ㅋㅋ생각보다 일찍 라스트오더를 받으셔서레드와인 타이밍에 시켜야지 벼르고있던동파육은 주방마감으로 주문 안된대고 ㅠㅜ ㅠㅜ그래서 오랫동안 먹을만한 요리로 추천받았는데첨엔 다들 으잉?오징어튀김 추천이라고요? 했는데이거 진짜 술안주로 짱짱임 ㅋ라즈지를 한치로 볶아낸듯한 버전인데드라이하게 맵칼한 튀김이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건고추가 들어간게돼지갈비튀김과 살짝 겹치긴 하나이건 촉촉한 매운맛이고저건 건조한 매운맛이니 괜춘...ㅋ​마지막 메뉴는 소안심과 흑초소스.​오옷 이거 별 기대없었는데완전 맛있네??살짝 찹쌀피 입힌듯한 식감의부드러운 소안심과 아삭한 야채의 조합이넘 맛나네요?이건 다음에도 시켜야겠다.​​맛있으니 단독샷 ㅋㅋ​소고기타임에 함께한 레드와인.얘는 마실 때에도 좋긴 했지만이상하게 다음날 종일 엄청 생각나더라...​Domaine des Tours, Vin de Pays de Vauclues 2014도멘 데 투르, 뱅 드 페이 보클뤼즈 2014'가난한 자의 하야스'라고 불린다는 레드.샤토 하야스는 샤토네프 뒤 파프의 최고의 생산자로여기의 서브 브랜드격인Chateau 궁합 des Tours와 Domaines des Tours 중도멘 데 뚜르. 10년 숙성된 2014빈...!샤토 하야스의 오크통을 받아 숙성시킨다 하고북부 론인만큼 기본적으로는GSM 블렌딩인데, 생소나 멜롯 등다양한 품종이 블렌딩 되어있다.보통 GSM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불투명한 루비빛깔의 외관이내추럴 부르고뉴같은 느낌인데붉은 꽃과 짓이긴 붉는 과실이 엄청 쥬시한 느낌,근데 붉은 철분의 게이미함과붉은 파프리카의 스파이시함도 있는진짜 신기한 향.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을 듯 한데나에게는 너무 매혹적이고 우아하게 느껴진 레드였다.다음날에도 생각나더라는...도멘 데 뚜르는 하야스 라인업에서가격부담이 큰 편은 아니라고 하나일단 한국에서는 너무나 품귀라고...아쉬울 따름 ????​​갑자기 너무 출중한 도네화이트와인이2병 추가되고레드까지 마셨더니이 뒤에 나온 두 샴팡도 넘 좋은 애들인데어찌 마셨는지 잘 기억이 안 나서 미안하돠...정말 마지막까지 정신줄 붙잡고집중 집중해서 테이스팅 메모.Champagne Elise Bougy Vibration MX18샴페인 엘리제 부지 비브라시옹 MX18저번 시음회 때 마신건비브라시옹 ML18d에 녹색 페인팅이었는데이번꺼는 MX18에 붉은 페인팅 레이블.블랑 드 궁합 누아인데로즈페탈같은 붉은 꽃 향과 베리향이 살짝 스치는매우 우아한 샴팡.로제 뉘앙스가 있다보니다행히 막판에 배치되어도 맛이 느껴진 듯...​이번에도 759병밖에 생산안된초 레어템이네여 ㅋ​마지막은 블라인드로 진행.난 블랑드누아로 콜했는데라벨을 오픈하는 순간,으악! 저번에 우리를 대혼란에 빠뜨렸던 걔잖아요!Ultramarine BDN울트라마린 블랑드누아근데 그 때 마신건 블랑 드 블랑이었고이번꺼는 블랑드누아라고.BDN가 훨씬 좋네요~~저번 블랑드블랑은 고대품종까지 나왔었다구여...ㅋ그래도 블드누는 샴팡이라 착각할만 하네이 샴팡도 사실 이렇게 막판에 등장할 레벨이 아닌데늘 제대로 즐기지 못해 참으로 미안하다는;;​마무리로 시원한 요거트아이스크림정신 좀 차리고~​오늘의 아름다운 라인업 때샷!​항상 넘넘 즐거운 노아와인 시음회.각 와인들의 스토리도 탄탄하게 들을 수 있고레어한 RM 샴팡들의 매력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사실 난 데일리 NV샴팡에도 충분히 행복한데자꾸 이렇게 RM의 맛을 알아버리면텅장도 텅장이지만 구할 수가 없어서 괴로울 듯????​이 날 맴버분들은 나를 제외하고는오랜 인연인 분들이라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엄청난 도네이션이 많았는데나도 얼결에 그 은혜 누려서 넘 감사했던 궁합 날.그리고 사모하던 블로그 이웃님도 실물영접했단????나 성덕이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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