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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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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회   작성일Date 25-06-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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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의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의 잇따른 계획 변경을 두고 시의원과 시장이 공방을 벌였다.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원(나선거구)은 23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정헌율 익산시장의 주요 공약인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이 당초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것과 달리 여러 차례 계획이 변경되면서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집행부는 2022년 타당성 검토, 2023년 실시설계, 2024년 공사추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2023년 3월 사업 완료 시점을 1년 늦추며 계획을 수정했고, 같은 해 11월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2029년까지 조성하겠다고 또다시 계획을 수정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시는 수변도시 조성 사업 계획을 수시로 변경했다"며 "집행부가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실시 설계단계에서부터 제2혁신도시를 포함하는 방법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정현율 익산시장은 "만경강 수변도시와 관련된 주요 사업들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검토되고 있고, 전반적인 개발 여건도 점차 성숙해지고 있다"고 답변했다.정 시장은 또 만경강 수변도시와 새만금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육로와 수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구체적 방안도 설명했다.그는 "시는 새만금 직선도로 건설을 제안했고, 만경강 뱃길 복원사업 관련 용역은 진행 중"이라며 "2027년 새만금신항에 크루즈선이 입항하면 소형 유람선을 통해 '새만금∼익산' 간 수로 관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새만금신항∼춘포 구간 만경강 뱃길 복원을 통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 등 주요 역사 문화 명소를 둘러보는 전북권 통합 관광코스를 실현하는 구상이다.정 시장은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은 현재 유치 업종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며 "새만금개발청을 비롯한 관계 기관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수변도시가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만경강 수변도시는 만경강 북쪽(익산 남부지구) 일대에 141만㎡ 규모로 추진된다. 강변 조망을 [문수아 기자]"하루도 빠짐없이 알림장을 받고 싶어요. 아이가 어떻게 지냈는지 매일 궁금해요."학기 초 수요일이 되면 자주 받는 질문이다. 우리 어린이집은 일주일에 하루 수요일은 알림장이 없는 날이다. 이날은 기본 상태 메시지 외에는 사진이나 알림글을 올리지 않는다. 오리엔테이션과 공지 사항으로 여러 번 안내를 했지만, 기다리는 부모 마음은 다르다. 담임 교사는 마음이 흔들린다. 자신이 맡은 아이에 대한 부모의 궁금함을 알기에, 부탁하는 말 앞에서 "안 됩니다"라고 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럴 때 나는 "우리 원의 원칙입니다. 오늘은 쉬세요"라고 말한다. 물론 알림장을 쉰다고 교사가 쉬는 것은 아니다. 수요일은 방과 후 회의, 연수 등이 있다. 기다리는 부모에게 미안한 마음에 연수 중인 사진을 알림장에 슬쩍 올리기도 한다.한국보육진흥원 설문조사(2023)에 따르면, 부모들이 알림장에서 가장 알고 싶어하는 건 아이의 감정 상태(71.2%), 그 다음은 사회성 발달(64.3%), 식사·수면 등 기본생활(68.5%)이다. 한 마디로, 부모는 "내 아이가 오늘 잘 지냈는지" 알고 싶어 한다. 당연하다. 특히 있었던 일을 그대로 전달할 만큼 언어가 발달 되지 않은 어린 반 부모들의 경우는 내가 없는 그곳에서 아이가 잘 지내는지 걱정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다. 온 가족이 앱을 공유하며 아이의 알림장을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은 아이의 성장과정이 다 기록 되어 있으니 얼마나 기다릴지 이해가 된다. 교사들의 경우도 알림장에 하루 일과나 특별한 일들을 기록 함으로써 오해도 줄어 들고 소통이 원활해 진다. 특히 결과물이나 보여지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생태어린이집은 소통으로 신뢰를 쌓아가며 부모를 설득해야 한다. ▲ 두 살 싹틔움반 알림장ⓒ 움사랑생태어린이집 예전에는 수기로 일일이 기록하고 미리 찍어 둔 사진을 출력해서 겹겹으로 붙여 주었다. 요즘은 각종 앱들이 생겨나면서 더 이상 일일이 손으로 기록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진은 더 많이 찍고 내용은 더 길어지고 있다. 커뮤니티가 발달하며 부모들이 알림장의 내용을 서로 비교하기도 하고 사진을 두고 '적다, 많다, 우리 아이만 없다, 우리 아이는 뒷모습만 있다' 등의 반응은 만경강 수변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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