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우원식·이종찬 경축식 불참에 “대단히 유감” > 온라인문의

한동훈, 우원식·이종찬 경축식 불참에 “대단히 유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2회 작성일Date 24-08-15 22:55

본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이종찬 광복회장의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 불참에 대해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행사 뒤 기자들과 만나 우 의장과 이 회장의 불참에 대한 의견을 묻자 “인사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광복절은 우리 국민 모두가 축하할 만한 정치 행사”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이견이 있으시면 여기서 말씀하실 수 있지 않냐”며 “불참하면서 이렇게 나라가 갈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너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뉴라이트 논란에 휘말린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사퇴해야 하는지 묻자 “인사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대통령의 인사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당의 입장을 견지한 것이다.한 대표는 지난 13일 이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견이 있다면 경축식에 오셔서 말씀을 해달라”며 참석을 요청했다고 한 대표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광복...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한 과거사를 언급하지 않은 데 대해 일본 언론들도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마이니치신문은 이날 기사에서 “(역대 한국) 대통령은 광복절 연설에서 역사 문제 등을 둘러싼 대일 비판을 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대일 관계를 중시하는 윤 대통령의 연설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일본 비판이 전무했다”고 보도했다. 마이니치는 그러면서 “광복절 연설에서 일본과 관련한 생각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라고 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도 윤 대통령이 “일본의 식민 지배로부터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 행사 연설에서 대일 관계나 역사 문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다”면서 “한국 경제가 성장해 일본과의 소득, 수출액 격차가 줄어든 점만 지적했다”고 소개했다.산케이신문은 “(윤 대통령은) 연설 대부분을 통일 문제에 할애했고, 대일 관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축사에서 일본과 관련해 “작년 우리의 1인당 ...
대선 부정선거 논란에 휩싸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사진)에게 미국 정부가 마약 밀수 혐의 사면을 조건으로 대통령직 퇴진을 유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미국 정부가 내년 1월 임기 만료 전 마두로 대통령이 퇴진하도록 마두로 대통령과 측근의 사면안을 포함한 “모든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설득하고 있다고 익명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마약 혐의와 관련된 마두로 정권 인사들을 미국으로 인도하지 않을 의향도 있다고 덧붙였다.미국 정부는 콜롬비아 반군 조직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등과 공모해 미국에 마약류를 반입시키는 데 관여한 혐의로 2020년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측근 10여명을 기소했다. 당시 1500만달러(약 205억원)의 현상금도 내걸었다.WSJ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끌어내기 위한 협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베네수엘라 책임자인 대니얼 P 에릭슨과 호르헤 ...

이전글투룸단기임대 24.08.15
다음글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 김동연, K-컬처밸리 도민청원 답변…“전담조직 구성해 차질없이 추진” 24.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고객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