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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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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Grania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회   작성일Date 24-08-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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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유태스튜디오 그칠 생각은 안하고, 살짝 잠도 오고 빨리 숙소에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입실 시간 4시가 되자마자 후다닥 달려간 “호랑이주택” ​​​제주 여행 하면서 사실 숙소에 투자는 많이 안하는 편, 그렇다고 혼자 하는 여행에 먹방을 찍는것도 아니고 딱히 생각해보면 여행이 아니더라도, 내 일상 생활에 있어서 난 순간순간 행복에 초점을 두는편이고 사사로운 것에 휩쓸리지 않는 그런 마음이 있다. 그래서 이번 여행도 조용한 숙소를 원했고 정말 잠만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에 화장실/샤워실이 깨끗하기만 하면 오케이. ​​​​​제주 한림 호랑이주택 게스트하우스 ​​​예전, 남해 몽도 게스트하우스 갔을 때 감동 받았던 대문 앞 입감판에는 오늘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이름을 이렇게 한명한명적혀져 있었다. 주인장의 따뜻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아주 일반적인 평범한 주택을 개조해서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굉장히 조용한 동네 이기에 주변에 딱히 뭐가 없다 하하 ​​​​​​​공동 공간인데, 이 느낌이 너무 좋아서 사실 바로 예약!애월 근처 협재 근처 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그 중간 한림 이다. 가끔 숙소를 정해놓고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거리가 말도 안되면 나는 정말 길치인가 싶기도 하고 ( 길치 라는 단어보다 그냥 바보 ㅋㅋㅋㅋㅋ )​​​이 곳에서 몸도 풀고, 사바사나도 찐하게 했다 유태스튜디오 ㅋㅋㅋㅋㅋ​​​​4인실의 도미토리를 예약했는데, 사실 게스트하우스 조식 포함 가격이 대부분이지만 - 여행만 오면 뭐가 그리 부지런한지 조식을 먹고 나온 적 거의 없던 것 같다. 그리고 이 날은 운이 좋아서 ? 이 방을 나 혼자 쓸 수 있어서 정말 편하게 쉬었던 것 같다. ​​​​​​비도 오는 날씨에, 운전 하고 다니느라 급 피곤이 몰려왔는지 전기장판에 불 넣고 잠이 스르륵 진짜 여기가 천국인가 하던 찰나 ~​​군밤은 사랑입니다 ​​​군밤 같이 먹자며 불러주는 사장님과 스텝들 그리고 손님들 사이에서 잠시 짧은 수다를 나누며, 저녁에 먹을 맛집 추천도 받았다 :-) 그리고 그 맛집은 진짜 대 - 박! 맛집 이였다. ​​​​#뽈살집​​우선 모듬스페셜 시켜서 먹어보고 맛있는 부위? 따로 추가 하면 되는데... 중요한건 다 -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불에 구우면 뭐가 뭔지 잘 모르고, 고기는 그냥 다 옳다. 옳소 !!!!!​​제주 여행 하시는분들 꼭 가세요! 두번 가셔도 되요애들 데리고 가면 함박스테이크도 중간에 주시고, 계란찜도 넘맛있어서 두번 리필 했어요! 아 김치찌개가 서 비 스 !!!!!!!!!​​​​​​이 빛깔 좀 보시죠? 제주 왔으니 무조건 한라산 먹어봐야죠 하하하한라산 순한소주는 17도 그리고 오리지날은 21도 사실 잘 모르게떵......그냥 막 들어가 ㅋㅋㅋㅋㅋㅋㅋ​​​​​​​이날 유태는 유태스튜디오 고기 쌈 싸서 내 입에 계속 넣어주고 옆에서 안아주고 뒤에서 안아주고 그러다 갑자기 훅 입술이들어오기도 하고 ....손도 꼭 깍지껴서 잡아준다 ? 이모 흔들린다 그러지마라 정말 ㅋㅋㅋㅋㅋㅋ 제주에서 함께 한 유태와의 시간 제주 다녀와서 유태 만났을 때! ( 우리 그때 거기에서 ... 그랬잖아요~ 그래서 내가 좋아했잖아요 ) 라며 기억하며, 회상하며 ~오래오래 기억해줘 ! ​​​​이 동네는 진짜 뭐 먹을게 없어서! 택시 불러서 애월에서 핫 ! 하다는 싱싱잇으로 .... 요즘 애월 싱싱잇 모르는 사람 없쥬? ​​​​​아니 펍 인데! 노키즈존이 아니예요 ! 싱기방기다만, 펍 이다 보니깐 음악소리가 좀 크더라구요!그런데 나는 이런 분위기 넘넘 좋아 흐흐 어른들의 이기적인 행동.​​여기가 포토존 ​​​​​​​​​혼자 좀 찍어보겠다는데 마치 나와 한 몸 처럼 절대 떨어지지 않아,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니가 내 아들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음이 안멈춰어! 너도 좋았지?​​​​​아무리 어른스럽다해도 아직 애기애기.슬슬 잠도 오고 자리는 마음에 안들고 징징! 그래도 늦은 밤, 엄마랑 이모랑 함께 놀아주느라? 고생해쩌 !​​​​울산에서도 둘이서 보기 힘든데, 제주 여행에서 이렇게 만나서이런곳까지 우리가 함께 와보고 ~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고민도 이야기 하는 우리사이 참 좋아요 정말. 고마워요 샘 ~ ????​​​​​​​대 박 사 건​샘 먼저 유태스튜디오 택시 불러서 보내고 나도 숙소로 돌아가야 하는데콜택시가 아무리 불러도 다 실패, 두둥밖에서 떨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맥주 한잔 시켜서 콜택시 계속 도전. 직원분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다보니.. 울산에 몇몇 펍 같이운영하는 분이였다는! 와우 .... 그래서 싱싱잇만의 시그니처 칵테일까지 한잔 더 하고, 직원분이 콜택시 불러주셔서 안전하게 귀가,:)) ​​​​​​숙소 도착해서 아무도 없는 방에서 몸도 풀고 ~ 뭔가 어설프게 먹은 술? 때문에 술 고파 ㅋㅋㅋㅋㅋㅋㅋ다음날 수련 갈 생각에 꾹 참고 열두시 전 취침! ​​​​다음날,​​​​1년만에 찾은 요가원 :) 수련생들은 엄청 많아졌고, 조천까지 올 생각 정말 1도 없었는데 .. 그래서 아침 수련시간 맞추느라 새벽에 일어나서 여덟시 도착! 그래 이런게 즉흥적인 여행인거지! 나쁘지 않아 히히​​​​어제 먹은 술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속도 풀고 싶은데수련 하고 나오니 넘 배고파서 근처 눈에 보이는 곳 정말 아무곳들어가버림 ㅋㅋㅋㅋㅋㅋ ​​​이른 시간에 문 열려진곳이 잘 없기에 그냥 들어간 곳 치고는그냥 쏘쏘. ​​​사실 메뉴도 생각이 안나는데 - 얼큰한 퓨전 짬뽕 이라길래, 거의 반은 더 남기고 나옴 ㅠㅠㅠㅠ​​​​​바로 맞은편 골목길로 들어가면 있던 카페! 더 로맨틱!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들 ) 카페 이름이 이렇게 예쁘니깐, 의미 부여 하고 유태스튜디오 싶으니깐여기 꼭 가보고 싶자나 ~​​​​​동화같은 카페 :) 실제 이 곳에서 촬영 스튜디오로도 쓰고 있던 곳. 건물 안 2층은 작업실! ​​​​​​구석구석 다른 느낌의 포토 공간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지면찰칵찰칵 셔터음 때문에 꽤 시끄러울.... :( 그리고 오픈이 10시 였는데, ( 카페 치고 오픈이 빠름 )30분 후 들어 갔는데 너무너무 추워서 실내에서도 오돌오돌! 들어오는 손님들이 하나같이 다 춥다고 할 정도, ㅠㅠ 내부가 너무 넓어서 그렇다는데.. 그러면 좀 더 일찍 출근해서 틀어주세요 ㅠㅠㅠㅠ ​​​​​크리스마스 전 이였는데 이런 대형 트리 괜히 막 기분이 몽글몽글​주문 하면 이렇게 꽃을 주시고, 커피가 나오면 다시 수거 ㅋㅋㅋ​​​네, 소품을 주셨으니 한번 찍어볼께요 히히 ​​​​​이 곳의 시그니처메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깝다 증말!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건 여기 다 있는 것 같다 그죠오 ? :) ​​​​​사진은 아끼면 ???? 되니깐 !ㅋㅋㅋㅋㅋㅋ핸드폰 속 제주 사진으로 터질려고함.... ​​​​​​카페에서 나갈려고 하니깐 서서히 비는 그치고 날씨는 갑자기 마추워지고 이렇게 제주가 추웠던가 .... ? 파란 하늘이면 얼마나 이쁠까. 카페 주변 야외에도 포토존 많던데! ​​​​​오 잉 ? 진짜 제주는 날씨가 환장하겠다는 -카페 나오니깐 서서히 구름이 걷히면서 파란하늘 빼꼼! 창밖으로 보이는 예쁜 배경들 ! 물론 조금 유태스튜디오 더 가다보이 또 비 내리고 ~알수 없다, 제주의 날씨. ​​​​​​팔자좋아길은 뭐야 하하하 가다가 우연히 차 세우고 검색해보니 뭔가 신비로운 길 같아서 조금 걸어봤는데 ( 팔자 좋아질까봐 ㅋㅋㅋㅋㅋ ) 아무도 없는 으쓱한 길이라 무서워서 다시 되돌아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후에 카멜리아힐에서 만나기루 약속!도착하자마자 엄 - 청 쌀쌀해진 날씨, 저 멀리 한라산에는 눈도 내려 갑자기 제주가 너무 추워져서 사람들도 당황! ​​​12월 초아직 동백꽃이 덜 피어서 사람은 적겠다 싶었는데 아직 제주에중국 관광객들 많네요? ㅠㅠ 그리고 처음 가 본 카멜리아힐은생각보다 넓어서 걷기는 좋을 것 같음! 단, 날이 좋을 때 ......​​​​​​얼마나 추웠는지 빨개진 코 느껴지나요​​​​​​​​​​​​핸드폰 바꾸고 여행 가길 참 잘한 것 같다진짜 마음껏 사진 속에 담았다 :) ​​​​​​잘 따라주는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니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고이럴때마다 내 조카가 보고싶고 많이 생각난다 - 함께 뭐든 경험해주고 싶은데 ~ ​​​​그렇게 우리는 각자 또 숙소로 헤어지고, 따뜻한물에 샤워 하고 저녁 먹을 때 다시! 만나자며 - :) ​​​​제주 한림여성 전용 게스트하우스아는언니집​한림 아는언니집 게스트하우스​​​​​​여성 전용 게스트하우스 아는 언니집!​여자들이 딱 좋아할만한 소품과, 한번 온 손님들이 너무 좋아서재방문 하는 곳 이라는데... 그만큼 여자 사장님의 따뜻함과 친절함 유태스튜디오 때문이겠지? ​( 언니? 사업자 등록증에 주민등록번호 봤어요. 안녕 친구야 ㅋㅋㅋㅋㅋㅋㅋ ) ​​​​​​따뜻한 느낌의 숙소 하루 정도 쉬긴 괜찮은데, 이날 만실 이여서 열명 넘는 여자들이 있는곳에 화장실이 하나여서 ㅠㅠ 다들 눈치게임 그렇지만 숙소 바로 근처 화장실 안내도 잘 되어있고 서로 배려 해준다면 크게 문제가 없어요 :)​​​바다 바로 코 앞이라! 문 열고 나가면 진짜 그냥 바 다 ! 누워있으면 파도 소리가! 당연히 안들리구요 ㅋㅋㅋㅋㅋ ( 방음 짱 ! ) ​​​​​​구석구석 예쁜이 묻어있죠오~? 그러고보면 머물었던 숙소가 다 비슷한 느낌어두운걸 좋아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샤워하고, 몸 좀 녹이고 나니 배가 고프다 ......따뜻한 밥 먹고 싶어서 검색 해보고 찾아간 곳​​​​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461-1​​​​택시 불러서 갔는데, 너무너무 맛있음 ㅠㅠ아니 흑돼지 넣고 김치찌개 끓였는데 맛없을 수 있나 ?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진짜 밥 한공기 뚝딱. 이번에 제주 유산균 막걸리 안먹어봤으니 오늘 저녁은 막걸리로 마무리 하자며 :-) ​​​밥 먹고 나오니 여덟시도 안되었는데 다 - 문닫음 또 다시 우리는 택시 불러서 애월쪽으로! ​​​​제주 #이강통닭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치맥 하기 괜찮은 곳 !​​​​네네결국은 쏘맥 으로 ..... 먹을 땐 먹어줍시다!저날도 이렇게 이야기한 것 같은데, 항상 제주에 혼자 여행와서이렇게 유태스튜디오 사람많은 식당 와본 적 없다고, 혼자 가볍게 먹고 눈으로 더 담아오는편인데, 이렇게 즉흥적으로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는것도너무 좋다구! 샘 덕분에 맛있는 곳 많이 알게 되서 넘 감사하다구!​​​​​이번 제주여행에서의 마지막 밤, ​​​​숙소로 돌아와서 공동공간에 들어가서 차 한잔 마시고책도 읽고, :) 여행의 마지막 밤 마무리 하기 .​​​마음 한켠에는 정말 제주에 와서 살고픈 마음을 담고 있지만사실, 외로움을 종종 느끼는 나는 지금 살고 있는 울산에서 조차매일 고민을 하고 있다 ( 우선 여행만으로 풀어보자 ㅋㅋㅋㅋ )​​욕심내서 부어놓고 반은 남겼던 조식​​​​​​​​오후에 수업이 있어서 11시 비행기를 예매 했더니, 더 아쉽다마음은 새벽수련 하고 울산 가고싶었는데 - 택도 없다 ㅋㅋㅋㅋ​​추천받은 플랏포​​​​​​​​​숙소에서 만난 다른 게스트가 공항까지 같이 가자고 대신 커피 사주겠다는 딜 - 당연히 콜! :-) 덕분에 얘기 하면서 이렇게 맛있는 커피까지 마시면서 공항까지 금방 도착^^​​​​​늘, 그렇듯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어떤 장소 공항에서 하나하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또 다시 이 곳에 오고싶다 라며, 제주는 나에게 “잠시 쉬었다가 가” 라며 손짓 하는 것 같다 ... :) ​​​사진을 더 잘 찍어서 남겨두고 싶고영상을 잘 찍어서 오래 남겨두고 싶다.제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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