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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명품백 수사’ 검찰, 수사심의위 소집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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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5회   작성일Date 24-08-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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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검찰이 막바지에 접어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에 관해 수사심의위원회 소집 카드를 꺼내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여론의 이목이 극도로 집중된 대통령 부인 관련 사건인 만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에 올려 공소제기 또는 불기소에 대한 의견을 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다만 수사심의위가 수사팀의 결론을 뒤집을 가능성은 높지 않아 ‘명분쌓기용’에 그칠 것이란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대검찰청은 19일 김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 관련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에 관한 경향신문 질의에 아직 내부 검토 중인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수사심의위 소집 여부는 수사팀으로부터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다음 판단하게 되는데 아직 그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앞서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가방을 건네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한 인터넷매체 서울의소리의 백은종 대표는 지난 1월 대검에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을 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검찰시민위원회가 수사심의위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앙지검 관계자는 기관고발인이 아닌 개인고발인은 규정상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 권한이 없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사실상 처분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검찰은 김 여사 측이 그간 조사에서 내놓은 해명과 청탁금지법에 공직자 배우자 처벌 조항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이달 안으로 무혐의 처분을 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직 대통령 부인이 연루된 사건인 만큼 마지막까지 신중한 모습이다.
    검찰 안팎에선 백 대표의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 건과 별개로 수사팀 판단 및 이원석 검찰총장 직권으로 수사심의위 소집을 검토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의 수사·기소 여부가 적법했는지 심의하는 기구로 총장 직권으로도 열 수 있다.
    하지만 수사심의위가 개최되더라도 무혐의 처분을 위한 명분쌓기로 귀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사팀이 내린 결론이 바뀌기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높기 때문이다. 한 검찰 관계자는 설령 수사심의위가 열리더라도,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권고 성격에 불과하기 때문에 수사팀이 결론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바꾸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수사심의위 개최 여부는 결국 수사를 종결하기 위한 모양새를 어떻게 갖출 것이냐는 판단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 목사를 대리하고 있는 류재율 변호사도 수사팀에서 줄곧 무혐의에 방점을 찍어온 상황에 수사심의위가 변수로 작용할 것 같진 않다며 무혐의 처분에 대한 명분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개최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청 본청이 직접 나서서 경남 하동 파출소 순찰차에서 실종된 여성이 숨진 사건을 감찰하고 있다. 여성의 사인은 ‘고체온증’이라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과 경남지방경찰청 감찰반이 하동 진교파출소 순찰차에서 숨진 여성 사건의 과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감찰에 착수했다.
    감찰반은 이날 해당 파출소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사건 경위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여성이 순찰차에 탄 시간, 탈출 시도 흔적, 직원들의 근무 실태, 폐쇄회로(CC) TV영상 등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당직 경찰관이 누군가 순찰차로 들어가고 방치돼 있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것을 왜 몰랐는지, 사용하지 않는 순찰차의 문을 잠그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순찰차는 뒷좌석에 손잡이가 없어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고,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에도 안전 칸막이가 있어서 앞뒤로 넘어갈 수 없도록 돼 있다.
    여성의 1차 부검에서 고체온증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는 구두 소견이 나왔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여성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고체온증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고려된다’는 소견을 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정밀 부검을 하고 있다.
    사망 여성은 지난 16일 오전 2시쯤 하동군 진교파출소에 주차된 순찰차에 혼자 들어간 뒤, 36시간 뒤인 17일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가족의 실종 신고를 받고 출동하려던 경찰관들에 의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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