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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본기획 다정한 사람The Friendliest 2024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2024.07.19 ~ 09.29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관11시 - 18시 /관람료 무료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다. 엄마랑 여행 중 시간 때울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전시인데 무료에다가 예약했던 식당과 거리가 가까워서 방문하게 되었다. 무료 전시라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유료였어도 돈이 아깝지 않았을 전시였다.인천아트플랫폼인천아트플랫폼은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등록문화재 제248호)를 비롯한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장착 스튜디오, 전시장, 공연장, 인천생활문화센터 본기획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물을 보존해서 창작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비스콘티 길 - 장성은전시는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여유 없이 밀착시켜 골목을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코로나 시대에 '거리 두기'를 떠올려 감염의 공포를 떠올리는 작품이라고 한다. 감염의 공포, 디지털 시대의 고립 등으로 사이버 범죄나 폭력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 간의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은 '사람'에 주목해서 만든 전시다. 사람의 유전자 속에 본기획 내재되어 있는 다정함과 휴머니즘, 친화력을 장착하고 사람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다.변웅필 작가의 일찍이 자화상 시리즈본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미술작품으로 만날 수가 있다. 얼굴에 표정이 없어도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다정해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범진용 작가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함께 식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다 함께 식사하는 모습의 작품을 보니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색감도 화려해서 더 눈에 들어왔던.정고요나 작가혼자서 즐기는 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 작품 설명을 보니 그 본기획 느낌이 맞았다. 현대 도시인이 누리는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일상적 감성을 부드럽게 표현했다고 했는데 SNS에 경쟁적으로 올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어적으로 묻고 있는 작품이다.이지영 작가너무 세밀하게 그려서 자세하게 봤던 작품인데 연필로 그린 작품이다. 어찌나 세밀하고 섬세하게 그렸는지 몸을 숙여 한참을 들여다봤다. 작품만 봤을 때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솔직히 잘 이해되지 않았다. 사회관계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우리의 삶을 표현했다고 한다.AI 기반 인터렉티브 두상 - 노진아 전시장 2층에 올라가면 만나는 작품인데 민머리의 커다란 사람 얼굴이 본기획 있어서 깜짝 놀랐다. 관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AI 로봇이다. 눈을 맞추고 말을 걸면 대답을 해준다. 목소리는 너무 AI 같았지만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해서 대답을 해줘서 목소리만 아니라면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4차원의 사람과? 그런 느낌이었다.왼 - 함진 / 오 - 장성은왼 - 김순임 / 오 - 윤석남그림뿐만 아니라 조형물과 영상물도 있어서 한순간도 지루함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그만큼 알찼던 전시다.전시 마지막에는 ;의 취지답게 내 주변의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림도 그려 볼 수 있는 본기획 공간이 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로는 엄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긴 하지만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짧은 여행 기간 중 조금 짜증 나는 순간도 있었는데 엄마가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니 괜히 미안해졌다.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해 그 순간의 짧은 판단으로 내 기분을 안 좋게 만드는 것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유전자 속에 깊숙이 본기획 박혀있는 다정함을 꺼내놓고 사람과 그 사람의 행동도 관찰해야 내 기분도 좋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시간 때우기 위해 별 기대 없이 방문한 ;은 기대 이상의 전시였고,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가족이나 친구 등 나와 친밀함을 가지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늘 가까이 있고 함께 하기에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산다. 이번 전시는 가까이 있기에 소홀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었다.;의 관람 소감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본기획 다정함을 기본으로 장착하자'이다.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나 자신도 바라보자.전체 전시 전시 기획 전시 2024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내게 다정한 사람 The Friendliest》 2024-07-19(Fri) ~ 2024-09-29(Sun) 기간 2024-07-19(Fri) ~ 2024-09-29(Sun) 시간 화 - 일 11:00 ~ 18:00 (월 휴관) 장소 B 전시장1 관람료 무료 문의 목록으로 전시 소개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 내게 다정한 사람 The Friendliest 》 이 2024 년 7 월 19 일 ( 금 ) 부터 9 월 29 일 ( 일 ) 까지...naver.me2024.08.18(일) #전시리뷰#내게다정한사람 본기획 #TheFriendliest#인천아트플랫폼 #인천시#인천아트플랫폼기획전시@꿈꾸는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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