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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Rudy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5회   작성일Date 24-08-2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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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본기획 다정한 사람The Friendliest 2024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2024.07.19 ~ 09.29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관11시 - 18시 /관람료 무료인천아트플랫폼 전시장 1(B)​​​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18번길 3 인천아트플랫폼​​​​​​;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인천아트플랫폼이 주관하는 기획 전시다. 엄마랑 여행 중 시간 때울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전시인데 무료에다가 예약했던 식당과 거리가 가까워서 방문하게 되었다. 무료 전시라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유료였어도 돈이 아깝지 않았을 전시였다.​​​​인천아트플랫폼​​​인천아트플랫폼은 구 일본우선주식회사(등록문화재 제248호)를 비롯한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대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장착 스튜디오, 전시장, 공연장, 인천생활문화센터 본기획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었다.​1883년 개항 이후 건립된 건축물을 보존해서 창작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비스콘티 길 - 장성은​​​전시는 이 작품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좁은 골목길에 사람들이 여유 없이 밀착시켜 골목을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코로나 시대에 '거리 두기'를 떠올려 감염의 공포를 떠올리는 작품이라고 한다. ​​​​​​​감염의 공포, 디지털 시대의 고립 등으로 사이버 범죄나 폭력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사람 간의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은 '사람'에 주목해서 만든 전시다. 사람의 유전자 속에 본기획 내재되어 있는 다정함과 휴머니즘, 친화력을 장착하고 사람 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자는 취지다.​​​​변웅필 작가의 일찍이 자화상 시리즈​​​본 전시회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미술작품으로 만날 수가 있다. 얼굴에 표정이 없어도 풍겨져 나오는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다정해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범진용 작가​​​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고 함께 식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다 함께 식사하는 모습의 작품을 보니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색감도 화려해서 더 눈에 들어왔던.​​​​정고요나 작가​​​혼자서 즐기는 여유를 느낄 수 있었는데, 작품 설명을 보니 그 본기획 느낌이 맞았다. 현대 도시인이 누리는 일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한다. 일상적 감성을 부드럽게 표현했다고 했는데 SNS에 경쟁적으로 올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어적으로 묻고 있는 작품이다.​​​​이지영 작가​​​너무 세밀하게 그려서 자세하게 봤던 작품인데 연필로 그린 작품이다. 어찌나 세밀하고 섬세하게 그렸는지 몸을 숙여 한참을 들여다봤다. 작품만 봤을 때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솔직히 잘 이해되지 않았다. 사회관계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아 반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우리의 삶을 표현했다고 한다.​​​​AI 기반 인터렉티브 두상 - 노진아​ ​​​전시장 2층에 올라가면 만나는 작품인데 민머리의 커다란 사람 얼굴이 본기획 있어서 깜짝 놀랐다. 관객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AI 로봇이다. 눈을 맞추고 말을 걸면 대답을 해준다. 목소리는 너무 AI 같았지만 내가 하는 말을 이해해서 대답을 해줘서 목소리만 아니라면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은, 4차원의 사람과? 그런 느낌이었다.​​​왼 - 함진 / 오 - 장성은왼 - 김순임 / 오 - 윤석남​​​그림뿐만 아니라 조형물과 영상물도 있어서 한순간도 지루함 없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그만큼 알찼던 전시다.​​​​​​​전시 마지막에는 ;의 취지답게 내 주변의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림도 그려 볼 수 있는 본기획 공간이 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로는 엄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긴 하지만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잠시나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짧은 여행 기간 중 조금 짜증 나는 순간도 있었는데 엄마가 왜 그런지 곰곰이 생각해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드니 괜히 미안해졌다. 어떤 사람의 행동에 대해 그 순간의 짧은 판단으로 내 기분을 안 좋게 만드는 것을 경계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내 유전자 속에 깊숙이 본기획 박혀있는 다정함을 꺼내놓고 사람과 그 사람의 행동도 관찰해야 내 기분도 좋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다.​​​​​​​시간 때우기 위해 별 기대 없이 방문한 ;은 기대 이상의 전시였고,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가족이나 친구 등 나와 친밀함을 가지는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늘 가까이 있고 함께 하기에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산다. 이번 전시는 가까이 있기에 소홀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주었다.​;의 관람 소감을 한 문장으로 말하자면 '언제 어디서나 본기획 다정함을 기본으로 장착하자'이다.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사람을 바라보고 나 자신도 바라보자.​​​​전체 전시 전시 기획 전시 2024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내게 다정한 사람 The Friendliest》 2024-07-19(Fri) ~ 2024-09-29(Sun) 기간 2024-07-19(Fri) ~ 2024-09-29(Sun) 시간 화 - 일 11:00 ~ 18:00 (월 휴관) 장소 B 전시장1 관람료 무료 문의 목록으로 전시 소개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  《 내게 다정한 사람  The Friendliest 》 이  2024 년  7 월  19 일 ( 금 ) 부터  9 월  29 일 ( 일 ) 까지...naver.me​2024.08.18(일) #전시리뷰#내게다정한사람 본기획 #TheFriendliest#인천아트플랫폼 #인천시#인천아트플랫폼기획전시@꿈꾸는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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