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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요트 침몰로 실종 ‘영국의 빌게이츠’ 마이크 린치, 결국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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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진주꽃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6회   작성일Date 24-08-28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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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앞바다에서 호화요트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사흘 만인 22일(현지시간) ‘영국의 빌 게이츠’ 오토노미 창업가 마이크 린치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심해 잠수부들은 이날 수심 49m 아래에 가라앉은 호화요트 바이에시안호 선실에서 린치의 시신을 수습했다. 린치의 시신은 전날 오후 발견됐지만, 날이 어두워져 수습 작업은 하루가 지난 이날 이뤄졌다. 린치의 시신은 파란색 시신 운반용 부대에 담겨 인근 병원 영안실로 운구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바이에시안호는 56m 길이의 영국 선적 호화요트로 지난 19일 오전 4시쯤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시 포르티첼로 항구에서 약 700m 떨어진 해역에서 폭풍우에 휘말려 침몰했다. 승무원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0명, 승객 12명 등 탑승객 22명 중 린치의 아내, 한 살배기 아기를 포함해 15명은 구조됐지만, 침몰 당일 선상 요리사 1명이 숨지고 린치와 10대 딸을 포함한 6명은 실종됐다.
    린치의 시신을 수습함에 따라 6명 실종자 중 5명의 사망 사실이 확인됐다. 실종자 중 4명의 시신은 전날 수습됐다. 이들은 영국 금융인인 조너선 블루머 모건스탠리 인터내셔널 회장 부부, 국제로펌 클리퍼드 찬스의 미국 변호사 크리스 모르빌로 부부다. 잠수부들은 실종자 중 유일하게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린치의 18세 딸 해나를 찾기 위해 선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탈리아 소방당국의 루카 카리 대변인은 요트가 측면으로 누워 있는 데다 수심이 깊고 선체 내부가 협소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기까지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린치는 1996년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노미를 창업하고 대형 상장기업으로 키워내 ‘영국의 빌 게이츠’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오토노미를 미국 휼렛패커드(HP)에 110억달러(약 14조7000억원)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기업 가치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아 가택연금 상태로 재판받다가 지난 6월 무죄 평결을 받고 풀려났다. 요트 탑승객들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모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요트 침몰 전 폭풍과 함께 용오름(해상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본 목격담이 전해졌다. 요트는 3~5분 만에 수심 49m 깊이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3대 신용평가회사의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일본 도요타와 혼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2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영국 피치 등 3대 신용평가사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현대차·기아와 도요타, 혼다, 벤츠 등 4곳뿐이다.
    이들 평가사의 등급 변경으로 하루에만 많게는 수십조원 규모의 자금이 전 세계를 넘나든다고 한다.
    현대차·기아는 최근 들어 국제 신용 등급이 상승 중이다. 지난 2월 무디스와 피치에서 A등급을 받은 지 6개월 만인 이달 21일 S&P 신용등급도 A-(안정적)로 상향 조정됐다.
    연간 생산량에서 현대차·기아를 앞서는 독일 폭스바겐의 S&P 신용등급은 BBB+이다. 현대차·기아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이다.
    미국 자동차 업계 ‘빅3’로 불리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는 신용평가사 3곳 모두에서 B등급을 받는 데 그쳤다.
    현대차·기아의 이러한 신인도 상승은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포함한 각종 재무제표,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 모두 가능한 유연한 생산 능력, 뛰어난 현금 창출 능력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현대차·기아는 EV만 생산하는 테슬라,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주력하는 도요타와 달리 시장 상황에 맞춰 EV와 하이브리드차 생산량을 조절하는 게 가능하다.
    현대차가 인도에서 최대 30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것도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플러스 요인이다.
    현대차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를 상대로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향후 주요 경영전략과 재무 건전성 목표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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